제야(除夜)

숲길 내려와서야 알았네

by 초록빛


부릅니다.

연꽃 나라 향기로운 평화,

자연과 산과 구름,

새로운 바람을.


태웁니다

버립니다.

땅의 암울한 바람,

먼 곳 전쟁과 죽음,

죽은 자의 울음을.


맞습니다.

연꽃 지난 어지신

바람을 맞습니다.

평화를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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