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4:19 ~ 31
예레미야 4:19 ~ 31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하늘에는 빛이 없다. 사람도 공중의 새도 사라진 모습...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느니라 (창 1:1)
말씀이 생각이 났다. 절대자이신 하나님, 삶의 주권자이신 하나님의 이미지는 옅어지고 나에게 편하게
맞춰진 경외함이 없는 그런 존재로 하나님을 여기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생각을 하였다.
하나님 안에서 내가 해야할 것과 내가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지켜나가는 것을 경외함이라고 들었는데, 나에게 우선적으로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분별 할 수 있는 지혜를 달라고 기도를
하였다. 그리고 이제는 옵션이 아닌 진정으로 경외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다짐하였다.
금장식으로 단장하는 헛된 모습을 경계하며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하루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