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아닌 거 가지고 그러네.
이 정도 작은 문제는 네가 쉽게 고칠 수 있는 거잖아
널 넘어 뜨리고 멈추게 할 만한 그런 문제는 아니야.
지금 네가 겪은 문제는 서툰 젓가락질 같은 아주 사소한 문제야.
문제가 없는 사람은 없어. 하지만 그 문제는 생각보다 큰 문제가 아니야. 넌 그걸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고, 그건 사실 누구나 하나씩 가지고 있는 작은 문제일 뿐이야. 그런데 진짜 문제는 사회라는 곳이 그 작은 문제를 크게 만들어서 널 물어뜯으려고 한다는 거지. 넌 거기에 걸렸을 뿐이야.
" 넌 역시! "
단점을 말하고 이걸 고쳐!라고 말하기보다. 잘하는 부분을 끌어올려 주자.
그 사람은 잘하는 부분을 가지고 위로 올라가다 보면 자신의 단점이 얼마나 자신에게 불편을 주는지 느끼기 된다. 그리고 그때는 이미 장점은 상당히 커져 있고 자존감이 높아지고 긍정과 의욕이 강한 상태이기 때문에 자신의 단점은 상대적으로 아주 작아 보인다. 그때는 단점을 쉽게 고칠 수 있다.
더 커지고 높아질 때까지 단점은 잠시 보지 말고 내려놓자. 그러다 어느 순간 더 올라가기에는 내 단점이 거슬릴 때가 온다. 그때는 쉽고 자연스럽게 고칠 수 있게 된다.
나는 너의 단점이 그런 사소한 거라는 걸 말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