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신형 골프(이하 골프)를 공식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골프는 8세대 부분 변경 모델이다. 볼드한 스타일로 다듬어져 존재감을 부각한 디자인, 더욱 향상된 편의 기능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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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티지 계승한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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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골프는 반세기에 걸친 골프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도 정제되고 깔끔한 라인, 완벽한 비율과 다이내믹한 실루엣을 바탕으로 한층 진화했다.
전면부는 새로운 프론트 범퍼 디자인으로 한층 더 볼드하고 스포티한 감성이 더해졌다. 골프 최초로 ‘일루미네이티드 로고’를 적용해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다.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신규 디자인의 18인치 알로이 휠과 새로운 디자인의 ‘3D LED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가 적용된다. 개인화를 통해 나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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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함 극대화한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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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골프에는 최신 사양의 ‘MIB4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전 모델 기본 탑재된다. 기존 10인치에서 12.9인치로 확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주요 기능 및 시스템 제어가 가능하다.
운전석에는 ‘에르고액티브 전동시트’가 기본 장착된다. 메모리 및 마사지 기능, 조절식 허벅지 지지대 기능 등을 지원해 쾌적하고 안락한 드라이빙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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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급 뛰어넘는 첨단 편의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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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신형 골프는 클래스를 뛰어넘는 최첨단 사양을 탑재한다. 주행보조 시스템인 ▲IQ.드라이브를 기본으로 사용할 수 있어 폭스바겐의 진보한 기술력과 프리미엄 감성을 경험할 수 있다.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가 적용된다. 또한 ▲다이내믹 라이트 어시스트 ▲다이내믹 코너링 라이트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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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는 주행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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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골프 파워트레인은 2.0L TDI 엔진과 7단 DSG 변속기의 조합이다. 최고 출력 150마력과 최대 토크 36.7kg.m를 발휘한다.
골프의 명성을 널리 알린 높은 연료 효율성은 신형 모델에도 이어진다. 신형 골프 2.0 TDI 모델의 공인 복합 연비는 17.3km/L다. 덕분에 1회 주유 만으로 복합 860km 이상, 고속 주행 시 1,00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다.
한편, 폭스바겐 신형 골프 가격은 ▲프리미엄 4,007만 원 ▲프레스티지 4,396만 원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골프 구매 고객에게 차량 등록비 200만 원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