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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스턴투자운용 Nov 20. 2024

마스턴운용, NH농협리츠운용에 ‘디타워 돈의문’ 매각

약 9,000억원, 3.3㎡당 약 3,430만원

마스턴투자운용, NH농협리츠운용에 CBD(중심업무지구, Central Business District) 권역의 프라임급 오피스인 ‘디타워 돈의문’ 매각 확정


마스턴투자운용 CI ©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

안녕하세요! 오늘은 마스턴투자운용의 빅 뉴스 하나 들고 왔습니다. 바로 CBD(중심업무지구)에 위치한 프라임급 오피스 빌딩인 ‘디타워 돈의문’을 NH농협리츠운용에 매각했다고 발표한 건데요, 이 소식 전해드릴게요. 


약 4개월 만에 성사된 '빅 딜'

이번 딜은 지난 7월 NH농협리츠운용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약 4개월 만에 마무리된 건인데요. 매매 금액이 무려 8,953억 원! 이를 평당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3,430만 원 정도로, 엄청난 규모입니다. 덕분에 이번 거래는 삼성화재 서초사옥 ‘더에셋’ 딜과 함께 국내 상업용 부동산 업계에서 대표적인 '빅 딜'로 평가받고 있답니다.


초역세권 + 신축 = 대세

디타워 돈의문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오피스 빌딩으로, 지하 7층~지상 26층에 연면적 약 8만 6천㎡ 규모라고 해요. 2020년에 완공된 따끈따끈한 신축 건물이고요,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과 지하로 바로 연결되는 초역세권이라는 점도 매력 포인트입니다.


특히, CBD 지역은 20~30년 이상 된 구축 오피스가 많은데, 디타워 돈의문처럼 신축 건물은 흔치 않다고 해요. 게다가 최근 기업들이 더 나은 환경의 건물로 옮기려는 이른바 ‘플라이트 투 퀄리티’ 트렌드가 강해지면서, 이번 거래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답니다.

'디타워 돈의문' 전경 ©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

친환경 프리미엄까지 더해

디타워 돈의문이 특히 돋보이는 이유 중 하나는 친환경 인증입니다. 글로벌 친환경 건축물 인증 제도인 LEED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받았고요, 실물 자산 지속가능성 벤치마크(GRESB)에서도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해요. 요즘 ESG와 지속가능성이 화두인데, 이런 그린 프리미엄이 거래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마스턴투자운용의 한마디

남궁훈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우리의 노하우와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자산 매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앞으로도 우량 자산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투자자들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거래는 단순히 큰 규모를 넘어, 현재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의 트렌드와 환경을 잘 보여주는 사례인 것 같아요. 앞으로도 이런 흥미로운 소식들 자주 전해드릴게요! 


Mastern Investment Management has sold the prime office building D-Tower Donuimun, located in Seoul's Central Business District, to NH Nonghyup REITs Management.

The transaction was valued at approximately 895.3 billion KRW, equating to about 34.3 million KRW per 3.3㎡. Alongside the 'The Asset' deal, this transaction is regarded as one of the landmark "big deals" in Korea's commercial real estate market.

D-Tower Donuimun is a modern office building with seven basement levels and 26 floors above ground, spanning a gross floor area of approximately 86,000㎡. Completed in 2020, the building boasts an exceptional location, directly connected to Seodaemun Station on Seoul Metro Line 5, offering unmatched accessibility.

The building attracted significant attention even before the deal was finalized, fueled by the "flight to quality" trend, where tenants seek better-located and more modern office spaces. It is one of the few newly constructed buildings in the CBD, otherwise dominated by office buildings over 20-30 years old. Its direct subway connection and expansive leasable areas further enhance its appeal.

Additionally, D-Tower Donuimun stands out as a sustainable asset, having earned the highest Platinum rating in the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O+M(Building Operations and Maintenance) category for its operational and maintenance excellence. It also received the top grade in the Global Real Estate Sustainability Benchmark(GRESB) assessment. The building’s "green premium" was a significant factor in the success of this d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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