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24.07.02
혼자가 되는 건 모두를 사랑하는 일이다.
지금 이곳에선
오직 개구리들만이 목 놓아 울고
오로지 다정한 바람만이 내 곁을 스친다.
커다란 나무들이 고요 속에 몸을 흔들어댈 때
나는 바닷속을 걷는 기분이다.
두 다리로 열심히 헤엄쳐본다.
이 속에 나는 오롯하다.
필름으로 담은 사진과 글을 모아 책을 만드는 꿈을 향해 걷고 있습니다. (:모든 사진은 직접 찍은 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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