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정새봄 Jun 14. 2024

네이버 이벤트로 두 달 연속 이벤트 당첨

기록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하여

네이버에서 요즘 숏폼처럼 영상을 만들어 올리는 것이 인기다. 일명 클립이라는 것인데 블로그를 매일 작성하면서도 클립에 대해서 관심조차 없었다. 그러던 중에 지인의 권유로 클파원 챌린지와 하이라이트챌린지를 알게 되었다. 


클립이 블로그와 연계되어 있어서 나의 영상을 보러 오는 사람들이 조회수로 즉각 반응하게 되니 신기할 따름이었다. 총방문자가 21만 명에서 시작하여 두 달 하고 반이 넘은 지금 시점엔 73만이 되었다. 


블로그를 운영한 것이 10년이 넘어가는데 정말 황당한 상황이다. 더욱이 영상 만들어 올리는 것이 어렵지 않고 재밌기까지 하니 하루에 아침 점심 저녁으로 3개씩 꾸준하게 9개씩 만들어 올리는 중이다. 그랬더니 네이버에서 이벤트 당첨금으로 4월과 5월 미션완료와 500위 진입 그리고 100위까지 진입허여 14만 원을 두 달 내내 받고 있다. 정말 신기하다.


또한 이런저런 연구도 해보고 챌린지를 만들어서 함께 하는 사람들에게 교육을 진행하고 영상 만드시는 분 나는 블로그 기초에 대해서 교육했더니 그 꾸준함이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 


마지막 6월 이벤트까지 잘 마무리하면 30만 원의 상품도 노려볼 만하다. 뭐든 어떤 상황에 대해서 그저 평면적으로만 바라보면 거기에서 끝이겠지만, 입체적으로 생각해서 연구하고 수익화를 위해서 이런저런 고민을 하는 과정이 이제는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 같다. 


정말 재밌는 과정이었고, 혼자였으면 힘들었을 것들을 함께하니 가능했던 경험을 한번 더 체득한 것 같다. 아주 소중한 경험이다. 지금도 자기 전에 3개 정도 올리고 자야 해서 클라우드의 사진을 뒤적거린다. 참 다행인 것이 그동안 어마어마한 양의 사진을 기록해 두었던 것이 주요했다. 



이렇게나 많은 장소에 다니고 경험을 했던 나 스스로에게 참 잘했다는 칭찬과 함께 앞으로도 무조건 기록으로 로 남기는 습관을 잃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본다. 

이전 21화 미리 캔버스 디자인 허브 기여자 되기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