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의 길 2/5
2024/5/28
삶이 때로는 팍팍하게 느껴지지는 않나요?
내가 가진 것들이 나를 구속하지는 않나요?
그럼 훌훌 털고 내가 만드는 작은 세상으로 오세요.
조금씩 자라기는 하지만 언제까지나 작은 세상으로 남아있을 겁니다.
작아서 이늑하고 작지만 답답하지 않은 작은 세상이랍니다.
갖고 싶은 것은 모두 가질 수 있는 자유로운 세상입니다.
즐겁고 평화로운 세상입니다.
연주회도 가고 미술관도 가고 그러다가 힙한 카페에서 달달한 카푸치노 한 잔 하실래요?
역사 저편으로 가서 왕이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뉴욕이나 도쿄 거리를 걸어 보아요.
맨해튼 센트럴파크의 버스킹 어때요?
나의 작은 세상은 누구나 언제나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