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문서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입니다. 작성법에 관하여 학습해 보시고 직접 작성해 보시길 바랍니다. 생각보다 쉽지 않고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영어를 공부해 두시면 좀 더 폭넓은 기업에 입사지원할 수 있습니다. 영어점수를 자격사항에 커드라인으로 잡고 채용하는 기업이 많습니다.
직무와 연관된 전공, 동아리활동, 수상경력, 프로젝트 활동, 논문, 인턴, 아르바이트 등 전문지식뿐만 아니라 실무 능력을 키워나가시길 바랍니다.
다양한 취업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루트를 알아보시고 매일 어떠한 채용공고가 나오는지 시간을 정하여 체크해 보시길 바랍니다. 채용정보에서 자격사항과 우대사항을 꼼꼼히 공부해 보세요. 원하는 직무의 채용공고들에서 비슷한 내용들을 추려 해당 직무의 자격요건을 분석해 볼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내가 어떠한 능력이 더 필요한지, 어떠한 직무 관련 교육이나 경험을 쌓아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고 어떠한 일을 하고 싶은지 어떤 기업에 가고 싶은지조차 모르겠다면 제일 먼저 채용공고를 보시길 바랍니다.
채용박람회나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참여도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세요. 서류탈락 없이 바로 면접 진행을 할 수 있고 현직자와 직접 대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구직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려면 시간확보를 위해 주변에서 경제적 도움을 받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취약하여 생계비를 마련하면서 구직활동을 해야 한다면 아르바이트 등으로 시간을 소비하여 구직준비하는 시간을 많이 확보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대기업에 입사하려고 구직준비하는 기간을 길게 잡기가 경제여건상 불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우선 중견, 중소기업에 입사하고 3년 차 경력직으로 이직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각자의 경제상황에 맞게 적합한 전략을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자아 존중감이 낮아서 본인의 능력을 과소평가하는 일이 없도록 유의합니다. 요즘 학벌주의는 많이 사라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실제 삼성전자 입사자의 경우 전문대 졸업자, 폴리텍대학 졸업자등도 채용되고 있습니다. 학점이 낮다던지 관련전공이 아니라 채용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은 본인의 생각일 뿐이고 내가 채용될지 말지는 인사담당자가 결정하는 것입니다. 미리 포기하지 마세요. 본인의 장점을 발견하시고 자신감을 가지세요.
자기소개를 글로 작성하는 것과 면접에서 질문에 답변하는 것은 의사전달능력을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하루아침에 좋아지기 힘들어서 연습이 필요합니다. 평상시에 꾸준히 연습해 보시길 바랍니다.
같은 취업준비생들끼리 스터디 모임을 통해서 정보교환도 하고 자기소개서나 면접에도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길 권합니다. 직접 사람을 통해 듣는 것이 인터넷에 나온 정보보다 고급정보가 더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