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대청소

지난 금요일 퇴임하신 교육장님과 저녁식사 후 교육장님 댁을 저녁에 방문했다. 공무원 아파트였지만 리모델링하고 들어오셔서 깨끗하고 정갈한 살림이었다. 자녀들은 분가해서 살고 있기에 두 분의 퇴임 후 삶이 멋져 보였다. 교육장님은 스스로 성경공부를 하셔서 영락교회에 등록하시고 출석하신다며 공부한 성경공부 노트를 보여주셨고, 사모님은 운동을 좋아하셔서 탁구, 골프, 게이트볼에 시간을 보내시느라 바쁘게 사셨다.

집에 와서 보니 너무도 정리되지 않은 집을 보고 토요일 아침 한 군데씩 정리하기 시작했다. 먼저 거실에 필요 없는 것들을 빼내서 옮기고 단순화시켰다. 화분들도 정리했다. 복도도 분리수거통을 치우니 시원해졌다. 서재는 기본적인 것만 정리했지만 아직 모자라다. 아직 안방과 주방, 아들들 방까지 정리할 일이 남아있다.

봄맞이 대청소는 계속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