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2000년에서 2002년까지 3년 간 초등학교에서 근무했던 대부도. 벌써 20년이 훌쩍 지나가 버렸습니다. 12.7km의 바다를 막아 방조제를 건설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대부도 하면 생각나는 것은 바지락칼국수와 대부포도가 있습니다.
오늘은 대부도의 명물 바라바 360도 회전카페가 생겼다고 해서 찾아왔습니다. 1층 베이커리에서 음료와 빵을 구입하고 엘리베이터를 타면 4층 회전카페로 올라가는데 1시간 동안 360도 돌아가는 카페에서 바다 풍광을 볼 수 있습니다. 150석 정도의 좌석인데 많은 사람들이 빈자리 없이 가득 차 있습니다.
1층에는 식물원과 커피박물관이 따로 있어서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경기대 관광경영학 교수가 세운 바라바 회전카페, 대부도의 명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