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버라에서 계좌 개설하는 꿀팁
호주에서 계좌를 개설하기 위해서는 은행마다 다르지만,
외국인들이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Commbank의 경우
계좌를 개설하기 위해서는
아래의 링크에 있는 Commbank 홈페이지의 Migrant(이민자용) 페이지로 이동하여
Open Account > Student Everyday Account (학생의 경우)를 클릭하면 된다.
유학생들은 Commbank를 이용하는 것을 개인적으로 추천하는데,
Commbank가 신뢰도 높은 호주 대형 금융 회사일뿐 아니라,
호주에서는 체크카드를 받으려면 은행에서 신청하고 1~2주 이상 걸리는 것이 보편적인데
Commbank의 경우 바로 카드 번호를 확인할 수 있어
실물 카드가 도착하기 전에도 체크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그러하다.
(Apple Pay 등으로 등록하면 된다.)
링크 -> https://www.commbank.com.au/moving-to-australia/banking.html?utm_source=chatgpt.com
이후 정보를 입력하면 웰컴 레터(Welcome Letter)라는 것을 준다.
그러면 호주 지점에 Welcome Letter와 신분증(여권), 비자 승인 레터를 가지고 가면 된다.
TFN의 경우 지점에서 주민등록번호로 입력해 주기 때문에 따로 준비해 갈 필요는 없다.
그렇게 유학길을 밟은지 4일차,
드디어 호주 Commbank 지점에 계좌를 개설하러 방문하였다.
직원이 9시 30분까지 오라고 해서,
9시부터 Commbank에서 대기하고 있었는데, 사진과 같이 줄이 매우 길었다.
그런데, 유학생과 외국인의 경우 하루에 처리할 수 있는 TO가 정해져 있다고 하면서,
줄의 중간쯤까지만 받았고,
직원에게 나머지 사람들은 내일 다시 오라는 통보를 받았다.
무작정 며칠이 걸릴지도 모르고 기다릴 순 없는 터라 직원에게 항의하니,
국제학생은 25명 내외밖에 받을 수 없어 오늘 국제학생 관련 업무는 마감이라는 답변을 받았고,
대신 ACT에 위치한 다른 지점을 가도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
그래서 바로 차를 타고 아래 지도에 보이는 ACT 외곽 지역까지 이동하였다.
차로는 13분 정도 걸렸고, 다행히 이 지점은 유학생들이 없어 계좌 개설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었다.
(이 동네 자체가 백인 로컬들의 동네였다.)
캔버라 ACT City Centre점의 경우 개강 주를 전후하여
ANU, 캔버라 대학교 등 여러 학교의 국제학생이 몰리기 때문에
계좌 개설 당시 ACT City Centre점을 선택했더라도 ACT에 있는 다른 은행 지점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나서는 같은 건물에 위치한 Coles에서 카드 테스트를 해 보았는데,
카드가 정상적으로 승인되지 않았다.
그래서 다시 은행에 가니
애플페이 스캠이 워낙 많아서 애플페이를 등록한 뒤에는
반드시 Commbank 앱에서 애플페이를 등록한 것이 본인이라는 것을 확인해야 한다는 답변을 받았다.
(Commbank 앱을 실행하면 애플페이를 등록한 것이 본인이 맞는지 확인하라는 메시지가 떠 있을 것이다.)
이후에는 카드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였다.
호주에서 뭘 모를 때는 항상 직원에게 물어보자. 그게 가장 빠르다.
p.s.)
그리고 카드를 신청한 경우 반드시 계좌 활성화 후 Commbank 앱 > Card로 가서 카드가 있는지 확인하자.
나는 돌아오는 길에 카드가 없는 것을 알고 다시 돌아가서 직원에게 문의해야 했다.
생각보다 은행원들이 카드 발급을 빼먹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또 카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호주 주소가 있어야 한다.
(기숙사라도 무방하다; 직원이 카드 발급 과정에서 자꾸 에러가 난다고 하면 주소가 한국 주소로 되어있는지 확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