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을 가진 존재만 할 수 있는 행동

양심은 인생의 유일한 지름길이다.

by 김조닉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전 바른대로 할 거예요.

여러분은 피노키오가 어떻게 소년이 되었는지 아는가? 용기 있는 행동과 희생을 했기 때문이다. 그럼 어떻게 나무 인형 피노키오가 용기를 냈는지 생각한 적 있는가?


피노키오가 용기를 내고 소년이 된 이유는 마지막에 스스로 양심을 깨닫고 성장했기 때문이다. 영화에서 우리는 양심을 통해 성장하고 더 발전된 삶을 산다고 말한다. 지금부터 뒷받침할 내용을 설명하겠다. 피노키오는 나무 인형이라 양심이 없고 뭔지도 몰랐다. 결국 요정은 귀뚜라미 지미니에게 피노키오의 양심을 맡아달라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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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장면에 양심이란 우리 마음속에 있는 작은 목소리라 정의한다. 그거에 맞춰 양심의 상징을 귀뚜라미 캐릭터로 작은 존재에 맞춘다. 작은 존재지만 지미니 (양심)가 있을 때와 없을 때 벌어지는 일로 양심이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하고 큰 존재인지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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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니가 옆에 없으면 피노키오는 위기를 맞이했다. 사기꾼 어니스트 존에게 잡혀 인형사 스트롬밸리에게 감금당해 노예가 될 뻔하고 오락의 섬으로 떨어져 신체 일부가 당나귀가 된다. 반대로 지미니가 있으면 위기를 벗어나거나 벗어날 기회가 생겼다. 덕분에 어니스트 존에게 한번 벗어났고 오락의 섬을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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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예외인 장면이 있다. 바로 몬스트로 파트이다. 마지막 여정에서 피노키오는 몬스트로에게 잡아먹혔다. 지미니는 같이 먹히지 않아서 피노키오와 떨어졌다. 지금까지 피노키오 옆에 지미니가 없으면 피노키오에겐 위기가 찾아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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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는 지미니가 없어도 지혜를 이용해 몬스트로 배속에서 가족과 함께 탈출했고 마지막에 스스로 희생하는 용기를 보여주며 가족을 구한다. 위 행위는 요정에게 인정받아 피노키오는 소년이 된다. 해당 장면을 여러분은 어떻게 해석하는가?


용기 있는 사람이란 양심이 명령하는 바에 따라 행동하는 사람이다
- L. 린저 -


지미니는 피노키오가 양심이 뭔지 몰랐기 때문에 곁에서 바른길로 피노키오를 이끌었다. 하지만 피노키오는 지미니가 옆에 없었지만 스스로 바른길, 용기 있는 길을 선택했다. 즉, 피노키오의 마음속에 양심이 생긴 거다. 용기란 양심에서 나오는 행동이다. 용기는 양심이 없다면 나오지 못하고 양심이 없다면 용기도 없다. 결국 피노키오의 용기는 마음속에 있는 양심에서 나온 행동이다. 덕분에 지미니 도움 없이도 용기 있는 행동을 해내며 진짜 소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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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는 우리에게 알려준다. 양심이란 모두의 마음속에, 심지어 나무 인형조차 가진 작은 목소리라고. 목소리를 듣는다면 우리는 더 옳은 길을 걸어 인간다운 삶을, 지금보다 더 발전하고 진화하는 삶과 축복이 올 거라 말한다. 마치 양심을 따른 나무인형이 진짜 소년이 된 것처럼.


잊지 말자. 지미니가 말했듯 양심이란 마음속 작은 목소리다. 양심은 우리가 용기를 가지고 더 나은 미래와 존재로 가게 해주는 유일한 지름길이다. 양심의 목소리를 듣고 용기를 가지며 행동해라. 여러분이 마지막으로 용기를 가진 건 언제였는가?



오늘은 피노키오를 통해 양심이란 어떤 존재이며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양심을 통한 성장을 설명했다. 유익하고 재밌었길 바라며 다음에도 피노키오 관련 분석글로 찾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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