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에 층간소음 글이 꽤 많다.
※ 2024년 1월경에 처음 썼던 글입니다.
층간소음에 대한 나의 이야기인 '층간소감'이다.
엘리베이터 옆 계단창에서 찍은 사진이다.
2012년 11월에 이사를 왔었나... 이사 왔던 해가 기억나지 않는다. 벌써 꽤 시간이 흘렀다.
아랫집 아저씨가 두어 달 전쯤 올라오셨다.
애들 기말고사 기간이라고 조용히 해달라는 말씀이었다. 자기들도 여기 산지 10년이라고.
다 아는 처지라 부탁한다는 말씀...
여기에 나도 한 마디 덧붙였다. 요 며칠 아래층 애들이 두드려서 제대로 잠을 못 잔다고.
그 여파가 앞으로의 이야깃거리가 될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