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삶의 조건이 다른데 왜 똑같이 비교를 합니까?
비교를 하면 불행해집니다. 자기에게 배당된 복조차 받아 쓸 줄 모르게 됩니다.
우리들 일상생활에서 내 분수를 모르고, 내 처지를 모르고, 스스로의 생활 조건을 모르고, 공연히 남과 비교함으로써 스스로 불행을 자초한 일이 없었는지 이런 기회에 다 같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사람은 자기 몫의 삶에 감사하며 살 줄 알아야 합니다.
자기 그릇에 넉넉한 줄 알고 살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내 인생을 살고 있으면서도 부질없이 남과 비교함으로써 내 인생은 그만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고 남의 소도구, 남의 그림자밖에 되지 못하게 됩니다.
책 <스스로 행복하라_법정>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