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연재 중
단편 감정일기
13화
실행
신고
라이킷
9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해맑음
Jul 15. 2024
여름감기+장 트러블
아플 때가 제일 서럽다.
여름감기 11일째 안 낫는중이다..
코 줄줄 흐르고, 목 소리도 쉬었고
장 트러블도 왔다! 대단하게 머 안 먹었는데 말이다.
그래서 가고싶던 교수님 강연도 못 가고
아파서 서러워 하다가 죽 먹고, 약 먹고,
출근이 다가왔다.
아픈데 마음껏 아프다고 말할 수 없어서 서럽고,
아프다고 마음껏 의지할 수 있는 친구 하나 없어서
더 서럽다. 사람들의 마음을 다 배려하고 맞춰주고
그렇게 살면 사랑받는 사람일지 알았는데...
지금의 나는 뭐지,..
아프고 힘들어도 의지할 사람 단, 1명이 없다.
인생 헛 살았다.
살고싶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 여름밤이 간다.
Brunch Book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연재
연재
단편 감정일기
11
할 수 있다.
12
감자
13
여름감기+장 트러블
14
강박
15
무기력
전체 목차 보기
해맑음
소속
직업
마케터
오늘도 맑음
저자
맑고 밝고 긍정적으로 살아가자. 일상의 감정들을 저만의 화법으로 표현합니다.
구독자
12
제안하기
구독
이전 12화
감자
강박
다음 14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