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글, 재미있는 글을 잘 쓰고 싶은 방법
정말 간략하게 글을 잘 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번 시간에는 멋지고 재미있게 글을 남기는 방법을 적어보겠다.
글을 쓰려고 할 때, 머리는 하얘지거나 멍한 상태로 놓여서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쉽게 생각하면 아주 좋은 글을 남길 수 있다.
우선, 본인이 쓰고 싶은 주제를 정해라. 음식이 좋으면 음식, 스포츠가 좋으면 스포츠, 음악이 좋으면 음악 등등 본인이 마음에 드는 것을 몇 개 정해서 나의 두뇌에 보관하면 된다.
두뇌에 보관한 나의 글감을 이제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막막할 것이다. 지난번, 필자가 말한 5단계를 토대로 쓰면 된다. 거기서 업그레이드를 하는 방법을 알려주겠다.
업그레이드를 하는 방법은 단순해야 한다. 아니? 왜 단순해야 합니까?라고 묻는 사람들 분명히 있다. 그런데 찬찬히 생각하면 머릿속에 복잡함이 가득하면 전개가 안된다. 다시 말해, 글이란 자신의 감정과 혼에서 나오는 예술이기 때문에 정말 마음을 비워야 멋진 글이 탄생하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우리가 음식을 먹을 때도 음식만 집중하지 다른 것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 것처럼 말이다.
이렇게, 단순함에서 출발하면 50퍼센트는 성공했다. 이제 일필휘지로 빠르고 멋지게 쓰는 단계로 가려면 비유를 줄여야 한다. 또 물을 것이다. 왜? 비유를 줄여요? 더 멋진 거 아닌가요? 절대, 아니다. 글은 꾸미면 꾸밀수록 본인 스타일의 글이 절대 나오지 않는다. 화장을 두껍게 한다고 본인 얼굴이 더욱 예뻐지는가? 오히려 더 어색해서 다른 사람들이 당황할 것이다. 그래서 글은 솔직하고 담백하게 표현해야 한다. 예를 들면, 난 집에서 라면을 맛있게 먹었다가 더 잘 읽히지, 난 집에서 고춧가루 팍팍 넣어서 먹었는데 정말 맛없고, 아 정말 미치도록 눈물 나서 힘들겠다고 쓰면 독자들은 후자의 스타일에 과장이라는 것을 단번에 눈치챌 것이다. 차라리 단순하게 쓰는 게 현명하다.
멋진 글쓰기의 최종 단계는 상대방에게 보여줘야 한다. 절대 창피하게 생각하면 안 된다. 글은 절대 내가 잘 쓴다고 해서 득이 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공감시키는 것이 득이 되는 것이다. 아무리 내가 물건을 잘 만들어도 결국, 상대방이 활용을 못하면 무소용인 것처럼 내가 쓴 글을 상대방이 이해하지 못하면 말짱 도루묵이다. 따라서 민망하고, 어색하고, 긴장되어도 꼭 상대방에게 보여줘서 의견을 받아야 한다. 그래야 글을 잘 쓰고 멋지게 마무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다.
결국, 본인 스스로 단순하고, 비유를 줄이고, 상대방에게 창피함을 무릅쓰고 보여주는 강철 멘털만 가진다면 정말 일필휘지처럼 글을 잘 쓸 수 있다. 본인도 사람인지라 글 쓰는 것은 정말 어렵다.
그러니 우리 모두 글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즐거움으로 재밌고, 멋지게 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