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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분주 Oct 05. 2023

웃기는 소리하네

원래 재미있게 태어난 줄 알았는데

재미있는 상황이 매 순간 일어나니 재미있는 사람이 되었다.


내일은 또 어떤 재미있는 일이 생길지,

또 어디에 가서 무엇을 하고 누구를 만날지,

어떤 재미있는 짓을 해야 즐거울지에 대한 고민으로 매일 밤 잠에 든다.


난 이혼할 남편도 없고, 퇴사할 회사도 없으며 키워야 할 자녀도 반려동물도 없다.

하지만 내 인생이야기가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다.

내가 짱이다.

우리 모두, 이렇게 생각하고 재미있게 살면 된다.


내 인생

내 하나뿐인 인생을

내가 아니면 누가 재밌게 해줄까.


끝에 웃는자가 승리하는게 아니라

언제나 웃는자가 승리한다.


대한민국 국민 한 명 한 명이 개그맨이 될 그날을 고대하며

즐겁게 삽니다 우리.










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을 바라며.




+

첫 브런치북을 발행했습니다 :)

앞으로 10개 100개 1000개의 브런치북이 발행될수있도록 오늘도 밖으로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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