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방울

전하지 못한 말

by 늘푸른

그리워 그리워하다

만나러 가는 길


당신만 바라보며

떠나는 길


잠시나마 볼 수만 있다면

멀리 서라도 볼 수만 있다면


좁아지는 거리만큼

당신 곁에 닿길 바라며


수 없이 떨어지는

빗방울이


마음을 적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