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하지 못한 말
지나가던 바람이
당신의 머리카락을 간질이면
맑은 미소를 지어주던
모습이 그려지네요
눈웃음 따라
빙그레 웃던 나는
지금도 기억 속에서 웃고 있어요
기억의 저편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당신을 그리며
유난히 햇빛이 따사롭고
맑은 날엔
하늘을 바라보며 인사할게요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