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아아아아악~"
이 소리는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다가 갑자기 불이 꺼져서 놀라 약 20초간 소리 지르는 생쥐새끼의 소리입니다.
"딸이 있었네?"
경상도 특유의 억양, '있었네'가 일정한 톤이 아니라 피아노로 치면 '솔파미' 느낌.
"알았잖아!!!"
"몰랐잖아!!!"
메아리치듯 돌아오는 장난꾸러기 생쥐아부지의 장난!
그래서 나도 가끔 한다.
쿵푸팬더 오빠도 예전에 많이 했었다.
이게 다 생쥐아부지로부터 배운 장난!
하하하~
우리 집 대대로 이어질 장난꾸러기 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