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gle Peak Point 요세미티

미국 서부 하이킹으로 회복을 배우다

by 닥터로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서두르기 시작했다

호텔 창문을 열어보니, 날이 눈이 부시도록 좋았다.

구름도 한 점 없는 날씨에.. 공기는 정말,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의 청정함 그 자체였다.



일단, 차들이 서있는 곳에 차를 대고,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그런데 나만 그런 생각을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차가 정차 되고, 누군가 사진을 찍으면, 같은 방향으로 사진을 찍어 댔다

그러다 보니, 별로 유명한 포인트가 아니어도 사람들이 몰려다니는 모습들이 보였다.



같은 곳이지만 저녁에 봤을 때와는 완전히 다른 색으로

치장을 하고 있는 공원의 모습이 나왔다.


거대한 암석은 파란 하늘과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었고,

하늘색은 산의 웅장함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인생은 한 방향


요세미티 폭포엔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 있고, 나는 가까이 가서.. 물도 만져 봤다.


요세미티 공원에서 가장 좋은 사진 포인트를 가니

공원에 놀러 온 아이들이 많았다. 꼬마들도 경치를 보고.. 한탄과 한숨을 쉰다.


아이들과 많은 사람들이 넋 나가게 멍하게 바라보던 곳이

저 멀리 보이는 하프돔이었다

SF 영화에서 본듯한 엄청난 광경이 내 눈앞에 있었다.


Yosemite Valley Loop Trail을 가다 보면 보이는 Eagle Peak


사진에 이 웅장한 모습을 담아내지 못해서 매우 아쉽다.

너무 멋있어서 할 말이 거의 없었다.






말로 표현이 안 되는 장면들이었다.

눈앞에 장면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날씨가 도와주었다.

지금도 이사진을 보면, 그때 그 감정과 날씨, 그리고 신선한 공기가 회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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