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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의 폭을 넓히는 법 4. 멀리서 바라보기
by
빈아
Oct 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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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툰 스크립트]
2024/10/11 업로드
빈아_나는 때때로 사람에 대한 이해심이 필요할 때 지구라는 행성이나 우주를 떠올려봐. 그러면 내가 직면한 부정적인 것들을 한 템포 쉬고 바라볼 수 있게 돼.
(빈아와 백야, 누워서 하늘을 바라본다.)
빈아_나를 힘들게 하는 게 사람이든 어떠한 현상이든 간에 그런 것들은 우주라는 큰 존재에 비하면 한없이 작잖아. 하찮게 여긴다기보다 그 의문의 원천을 멀리서 바라보는 거야.
(위에서 바라본 빈아와 백야. 작게 느껴진다.)
빈아_그렇게 확대된 시선으로 바라보면 내가 크게 신경 쓰고 힘들어했던 것들이 그럴 만큼은 아니란 걸 알게 돼. 어떤 것이든 받아들이는 시선 자체가 달라지는 거지.
(지구라는 행성.)
빈아_그렇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그렇게 생각하는 게 효과가 있을 때의 경우고, 모든 상황에 적용된다고 단언하진 못해.
(빈아가 앉아서 백야에게 말한다.)
백야_이렇게 쭉 너의 생각들을 들어보니, 네가 지금까지 말한 '이해'라는 단어는 어쩌면 이해되지 않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자기만의 방법을 말하는 것 같아.
(백야가 날아올라 빈아에게 말한다.)
백야_이해심이 많다는 건 그만큼 대부분의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거고, 그러려면 네가 말한 것처럼 이해되지 않는 부분을 맞닥뜨렸을 때 현명하게 반응하는 게 중요할 거야.
(백야의 시선. 백야를 올려다보는 빈아.)
빈아_맞아. 그렇게 사람에 대한 이해심이 넓어지면 세상을 바라보는 깊이 자체가 달라지겠지.
백야_내가 재밌게 본 우주 다큐멘터리가 있는데, 보러 갈래?
(지구 위에 서 있는 빈아와 백야.)
빈아가 사람과 세상을 받아들이는 법
1) 우주의 존재에 대해 생각하기 - 이해되지 않는 것들에 그때그때 반응하기보다 우리를 둘러싼 아주 큰 존재에 대해 생각해 보면서 한 템포 쉬어가 봐요
2) 뭐든 쉽게 하찮게 여기지 않기 - 인간은 정말 작은 존재이지만 그렇기에 귀하고 소중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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