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비오는날 아침...상괘합니다.
넓은 잔디밭에.. 촉촉이 젖어들면 내일은 더욱 새파란 녹색으로 점점더 생명력이 푸른 나날이 더해질 것이라 기대되는 날입니다.
비는 생명입니다.
온 세상에 땅을 젖게 하여 마른 마음을 채우는 생명입니다.
이번주는 최진식교수님의 [삶의 실력, 장자]라는 책을 일고 있습니다.
이 책에 이런 질문이 있었어요.
해야 하는 것이 더 중요했습니까?, 하고 싶은 것이 더 중요했습니까?
여러분은 좋은 것을 찾아 헤맸습니까? 좋아하는 것을 찾아헤맸습니까?
어쩌면 저는 해야 하는 것에 매여 하고 싶은 것은 뒤로
좋은 것을 갖기 위해 좋아하는 것을 뒤로 미루지 않았나 합니다
그런데 어른이 되면 하고 싶은 것과 좋아하는 것이 해야 하는 것에 밀리기 마련입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해야 하는 것을 하다보면 하고 싶것과 좋아하는 것을 잊어버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나에게 묻습니다.
해야 하는 것을 조금 놓아두고 하고싶은 과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가?
돈을 벌기위함이 아닌 삶을 향유하기 위한 일을 무엇인가?
그냥 흘러가고 하고싶은대로 살아도 괜찮단다. 이렇게 말해주고 싶습니다.
구름의 물방울이 더 무거워져 비가 되어 내리듯이
구름이 어디에서 물방울을 떨어뜨려 땅에 닿게 할지 모르지만
의도대로 말고 흘러가는 대로 내맡긴 삶도 괜찮으니
하늘에 있는 동안은 푸르른 들판을 아름답게 내려다보고
땅에 닿아서는 깊은 땅속의 나무 뿌리에 닿아 나무가 되어 하늘로 곧게 뻗어보자.
그렇게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