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킷 12 댓글 공유 작가의 글을 SNS에 공유해보세요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오니스트의 2024년 회고

feat. 2025년 포부

by Ownist 오니스트 Jan 06. 2025

안녕하세요! 알렉시스입니다. 와, 벌써 2025년이에요. 새해 잘 맞이하셨나요?

저는 새해를 맞아 작년에 어떤 일들이 있었나 돌아봤어요.


시간이 빠르면서도 그냥 흘러만 가진 않았나 봐요. 참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모두에게 어려운 시기였지만, 그럼에도 감사한 일들이 많았던 한 해였는데요. 이번 회고 글을 작성하며 오니스트의 2024년을 정리해보려고 해요.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니스트만의 과학성을 높인 2024년


2024년은 오니스트에 다양한 시도가 많았던 한 해였어요. 그중에서도 제품의 과학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들이 많았는데요. 연구전담부서 개설, 신뢰도 높은 원료 풀 형성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undefined
undefined


과학적 기반을 가진 연구전담부서 개설


오니스트는 항상 약사, 의사 분들과 협업하여 제품을 개발해 왔는데요. 올해 초에는 팀 내에 박사 출신 연구원 소피가 합류하셨어요!


서울대학교 출신 연구원 소피는 기존 제품들의 데이터는 물론이고, 신규 제품에 대한 과학적 관점을 강화하는 데 큰 기여를 하셨어요. 특히 하반기에는 연구전담부서 개설도 리드하셨고요. 오니스트가 단순 브랜드를 넘어, 과학적 기반을 가진 연구를 진행하는 개발자의 역할까지 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한 해였어요.


undefined
undefined
undefined


자부심의 근원, 효과적인 원료 풀 형성


2024년에는 스위스 제네바 Vitafoods Europe에 참가하며 저희만의 원료 풀을 만들었어요. 프랑스 보르도의 비라이트 원료 업체 Activ’Inside에 직접 방문하기도 했는데요. 신선한 포도밭을 직접 보고, 공장 견학도 하며 원료의 진정성을 확인했답니다.


오니스트의 제품에 대한 자부심은 결국 원료에서 나와요. 2024년에는 그 자부심에 더욱 깊이가 생겼어요. 매년 해가 바뀌어도 오니스트의 제품성에 대한 철학은 변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을 직접 만난 백화점 & 호텔 팝업


오니스트의 이런 자부심, 고객분들께 직접 보여드려야겠죠? 오니스트는 주로 온라인에서 고객분들과 소통하고 있는데요. 오프라인에서 만날 기회도 최대한 놓치지 않으려 해요.


undefined
undefined


2024년에는 백화점 팝업, 웨스틴조선의 행사 내 팝업 초청 등으로 고객분들과 직접 대화할 수 있었어요. 저희 오니스트 팀의 마케터, 제품 개발자, 영업 담당자와 디자이너들이 고객분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주말에도 현장에 나갔는데요. 시음을 도와드리고, 제품과 브랜드에 대해 설명드리고, 뒷정리까지 마친 후 회사에 돌아오니 자정이 넘었더라고요. 다 같이 야식으로 치킨을 먹고 헤어졌답니다! 고객분들께 좋은 경험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으쌰으쌰 했던 경험이라 기억에 남아요.



미국과 일본 진출


오니스트, 한국에만 있기 아까우니까! 미국과 일본 진출도 열심히 했어요. 2025년부터는 오니스트를 더 다양한 국가에서 만나보실 수 있을 거예요.


undefined
undefined
undefined
undefined


사실 오니스트는 처음 창업했을 때부터 글로벌 브랜드가 되도록 준비해 왔는데요. 이제야 조금씩 길이 생기는 것 같아요. 올해 초부터 일본에 여러 번 다녀왔고, 10월엔 미국 SCIDR 프로그램도 참여하면서 초석을 다졌습니다. LA에선 Maum Market 메인 스폰서로 팝업을 진행했고요. 고객분들의 반응을 직접 볼 수 있어 얼마나 재밌던지!


돌아보니 정말 많은 시간을 해외 진출에 투자했네요. 바쁘더라도 당장 성과가 보이면 괜찮은데, 시간과 비용 투자가 먼저 필요한 건이어서 좀 답답하기도 했던 것 같아요. 그럼에도! 이제 곧 좋은 소식을 전할 일이 생겼어요. 조만간 또 공유 드릴게요.




위의 내용 말고도 약 3천개 넘는(?) 일들이 더 있었는데요. 당연히 저 혼자라면 하지 못했어요. 저희 오니스트 팀이 있기 때문에 가능했답니다.


이제 오니스트에는 20명의 팀원이 함께하고 있어요. 작년에 여의도로 이사했지만, 2025년 채용 인원까지 고려하면 사무실이 좁을 듯해서 12월에 이사를 했답니다. 새 사무실은 뷰가 참 좋아요. 통창 너머 여의도공원이 한눈에 보이는 성공의 맛 뷰..(?) 팀원분들이 좋아해주셔서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다만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더라고요. 3주가 지난 지금은 이미 적응해 버렸네요.



2025년의 포부, 부담보단 설렘으로


2025년 사업계획을 짜면서 사실은 너무 두려웠어요. 내년엔 올해보다 딱 5배 더 바쁘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팀원이 20명 미만일 때, 저희보다 큰 회사 대표님들을 만나면 “좋을 때다~ 너무 재밌겠다~” 감탄을 듣곤 했어요.  10명대 팀이 얼마나 재밌고 즐거운지 이야기해 주셨는데, 사실 그 말씀들을 완전히 이해하진 못했고요. (나 힘들어 죽겠는데…! 하면서요.)


팀원이 20명이 된 지금은 그 뜻을 아주 조금은 알 것 같아요. 팀원 수가 늘어난 것 자체만으로도 어려운 일이 있지만, 20명이라는 많은 인원이 필요한 회사가 되었다는 게 큰 의미와 부담이 있더라고요. 더 큰 목표를 달성해야 하고, 더 큰 리스크가 있는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는 것도 여기에 포함되는 것 같고요.


물론 부담스러워요. 하지만 사실 부담보단 설렘이 더 커요. 우리 팀이 설레면서도 무서운(?) 목표를 2025년에 달성할 게 너무 기대돼요. 정말 많은 문제들이 생기겠지만, 그걸 보란듯 해결해 내며 짬이 더 커지는 조직이 될 것 같거든요. 두근. 2025년에 더 성장할 오니스트와 저를 응원해주세요!

작가의 이전글 미국 출장에서 배운 것들

브런치 로그인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