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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순영 Jun 30. 2024

산비둘기

소설 isbn받겠다고 국립도서관 들어가서 잔뜩 기재하고 신청하려고 했더니

아직 주소 정정이 안돼있어 그냥 나왔다. 지난번에 정정했는데 그 방 말고 또 다른 방에서도 정정을 해야 하는걸 몰랐다. 

이래서, 내일 isbn받고 주중에 소설내려던 계획이 다소 지연될거 같다.

관이 작정하고 꾸물거리면 날새는 줄 모른다는...


요 그림을 등록창에 띄워야 하는데...아시는분 팁 주셔요.!

파주 여기는 하루종일 새소리, 아니 새소음이다.

누군가 저 소리는 산비둘기 소리라고 하는데 아마도 정릉천 청둥이가 비둘기로 환생한게 아닌가싶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오늘은 새벽부터....그덕에 일찍 일어났다.

그래도 누군가는 이런 환경을 부러워하니 고맙게 여기며 살려고 한다.



아마도 도서관 주소정정은 화, 수 중에 될듯하고

유통사 등록창에 글씨 말고 이미지 넣기를 터득할때쯤이지 싶다.

이미지나 그림 파일을 드래그해서 해당화면에 넣으면 된다는데 그게 안된다. 

교보는 따로 이미지 넣는 아이콘이 있어서 별문제 없는데 교보, 예스가 문제다...


까페에 물어봐도 답도 없고, 무정한 세상...

그저 산비둘기나 벗삼아 이 무력함을 달래봐야겠다...

-


ps.그런데 진짜 새가 우는 걸꺼? 아님 없는 새소리를 내가 만들어내고 있는걸까?

하루종일 시달리다보니 이젠 환청 아닌가 싶음....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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