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풍과 온기

by 박순영

아침 일찍 난방기사가 다시왔는데, 난방은 정상적으로 돌고 있다고.

'근데 왜 바닥이 냉골인가요?'

'여기가 꼭대기잖아요 아무래도...'

흑. 이런 재앙이...

'제가 벨브 좀더 열어드릴게요. 대신 난방비는..'

또 말끝을 흐렸다.


암튼 이렇게 두시간째 난방을 돌리고 있다. 방에 있으면 안추운데 거실은 냉랭. 그리고 집안 빨래가 하도 안 말라서...

거실은 북풍과 온기가 서로 조화?를 이루는 묘한 상태다.



오피스텔도 처음이고 탑층도 처음이고 지역난방도 처음이고...

아는게 없다보니, 온통 돈들어가는 일뿐이다.



오늘 어쩌면 산에 갈지 모른다. 주기적으로 가볼까, 월요일마다..뭐 이러고 있는데 게을러서 실현가능성은 반반이다.



방금 출판협회에서, 서지정보 추가해서 보내라고 해서 그거 또 한참 했다.

이제 30일이면 납본인데, 이번부턴 국회도서관도 보내려고 한다.. 그러면 또 뭐가 달라지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어봐야 한다. 전화로는 네네, 하고 다시 메일로 묻는 이 후짐이란.



--------------


강변, 페이크,는 사랑을 모티브로 한 단편집이고요. 강변,은 호러, 미스터리 가미한 퓨전 소설집입니다.

너에게로 가는밤,은 경장편입니다. 사별한 남자아 어린 여자의 애틋한 연애와 선택의 이야기.



전자/종이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강변표지.jpg
페이크표지.jpg
너에게로표지.jpeg


매거진의 이전글D-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