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부시
"손자병법"에서 나온 '끝나면 다시 시작하는 것은 해와 달이 지면 다시 뜨는 것과 같다(종이부시)라는 말은 우리 인생에도 큰 교훈을 줍니다. 모든 것이 끝나는 곳에서 새롭게 시작된다는 이 말은, 삶의 어떤 시점에서든 우리가 다시 시작하고 새롭게 도전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입니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지금의 제 상황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지금 새로운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새로운 시작이 끝나면 또다시 새로운 시작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반복 속에서 저는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며, 경험을 쌓을 것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저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항상 희망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손자병법의 이 말을 마음에 새기고, 현재의 도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낼 것입니다. 또한 이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도전을 준비하고 계속해서 성장하고 싶습니다.
바버는 전형적인 호주 남자의 모습을 하고 있었는데, 처음에는 무뚝뚝해 보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의 따뜻한 성품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버를 트레이너로 만날 수 있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운인지를 뒤늦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에센든(Essendon): B와 Z 클래스 트램
브런즈윅(Brunswick): B, D2와 Z 클래스 트램
프레스턴(Preston): E 클래스 트램
큐(Kew): A와 C1 클래스 트램
캠버웰(Camberwell): A와 B 클래스 트램
말번(Malvern): D1와 Z 클래스 트램
글렌헨틀리(Glenhuntly): A, B와 Z 클래스 트램
사우스 뱅크(Southbank): A, C2, E와 W 클래스 트램
제가 배치된 말번에서는 D1와 Z 클래스 두 가지 종류의 트램을 다루게 됩니다. 이 두 가지 트램에 대한 실습을 모두 통과해야만 말번에 정식으로 소속된 트램 운전사가 될 수 있습니다.
첫날 바버와 함께 Z 클래스 트램 실습이 시작되었습니다. 바버는 트램 운행 준비 과정과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 주었고, 암기해야 할 사항들이 많다는 경고도 함께 전했습니다. 그는 트램 운전사가 되기 위해서는 단순히 운전 기술만이 아니라, 문제 발생 시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는 능력과 트램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완벽히 숙달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라는 말이 이 과정에 가장 잘 어울리는 표현일 것입니다. 지금부터 진정한 도전이 시작된 셈입니다. 저는 그렇게 바버와 함께 트램에 대해 배우고, 실제 운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이 쉽지 않을 것이란 걸 알지만, 그만큼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