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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은정 May 12. 2024

운명의 길

타고난 운명 개척하기

인간이 태어나 삶을 살아가는 길에

타고난 운명이

주어진다고 가정합니다.


타고난 운명만을 믿고

자신의 길을

아무렇게나 걸어간다면


그 사람은

막다른 골목에 당도해

어둠 속으로

사라질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에 태어날 때

부모님은

선택할 수 없지만


주어진

인생의 길은

성실함과 의지로

개척할 수 있습니다.


봄이 되면

모진 추위를

견뎌냈던

푸른 새싹들은


땅을

뚫고 지상으로

올라옵니다.


인간이 아닌

식물도 자신의

운명을 개척했듯이


우리들도

인생에

지나친 시련이

닥쳐오면


때로는

자연을 돌아보며

내 안의 상처를

치유하고


나를

사랑하듯이

우주만큼이나

넓은 사랑을


가슴에 품고

운명의 길을

헤쳐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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