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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순간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12화
키 큰 나무
용기와 겸손
by
김은정
May 19. 2024
목을 들어 높이 올려다 보니
정정하게 서 있는
키가 큰 나무 한그루가 서있다.
위엄 있는 자태는
나를 한없이 작게 만들고
가지마다 하늘을 향해
높이 높이 솟아오르는 기상은
사람과 견줄 수가 있겠는가!
비바람이 불어도 끄떡없는
키가 큰 나무 한그루에게
나는 용기와 겸손을 배우고 있다.
keyword
나무
용기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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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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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흘려 보낼수 있는 사소한 일상속에서 행복을 발견하고 저에게 주어진 모든것들을 사랑하며, 흘러가는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고 글로 옮겨 적는 사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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