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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돛단배 Oct 20. 2022

봄 2

다인아



수 많은 꿈  


연기하는  


모두에게  


박수 쳐 주어야지,     


 

'연극'이야








수빈아



웃음  


주는  



너는   


아름다운 사람








건계야




녹색 창에 비친 너는   


미소 짓고 있구나  

 

미소 천사가 내게   


왔었구나








수진아



너의   


선한 마음    



메마른 땅   


적셔주고 있단다 







영석아



엄마 아빠 

 

꾸며 놓은


    

방 안에서  


편안히 있지?







건호야







영은아







은별아







한별아







정수야







예은아







인배야








우혁아



젖가락  


면 길게 뽑아 올려

  

후후  


불며 먹고,   


  

'라면'이야








지민아



옷 입고 


모자 쓴  


아침 해 


떠오르고 있어,    


  

'주황빛'이야 








민재야





"오늘 아들 필요한 옷가지들 하늘나라 택배로 보냈어. 받으면 꿈으로 연락해"  



    

언제든 와서 편히 쉬렴....







석준아



방 안

  

와서  


폐달 밟아보렴,     


 

'자전거'야








강민아








건우야








태민아








민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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