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희야
사랑하는 사람
지켜주고 싶었던
그 선한 마음 알아
엄마 아빠는 믿었던거야
승태야
예지야
지윤아
민우야
"임마 너 형 보고 싶다며, 그럼 빨리 와야지.
알잖아, 너도 나 성격 급한 거.... 알면서 왜 이렇게 늦게 와?
이제 전화 좀 받아. 임마 형이 많이 기다리고 있어. 얼른 와."
얼른 와.
형준아
수정아
성현아
해주야
이삭아
우진아
민지야
민경아
가현아
현진아
다혜야
혜경아
범수야
수희야
진리야
더 멀리
나 보다
먼저 와
있음을
기억하고 있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