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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의 밤 2

by 보통의 건축가


무서웠던 밤이 지나고

이 밤이 더 무서운 건

그 밤을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게 될까 봐


무서운 밤을

혁명의 밤으로

추억하게 될까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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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목, 토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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