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와 지혜는 비례한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잘 생각해 보면 대부분 나이가 들어 갈수록 지혜로워지는 게 아니라 더 조심스러워지는 게 아닐까. 자신의 경험이 남에게 가르쳐 줄 만큼 정말 충분히 풍부한 건지, 아니면 내 경험의 가치가 어느 누구의 것보다 크다는 착각에 빠져 있는 건 아닐까 생각해 본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도 모두가 공감하는 진리는 ‘성공 없는 실패는 있어도 실패 없는 성공은 없다’는 것이다. 나름 영업의 고수라고 하는 나도 매번 실패를 해 왔지만 곧 받아들이고 인정하면서 성숙해 왔다. 앞으로도 속은 쓰리지만 계속 배워야 한다.
세상은 디지털로, 몇 배속 이상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계속 변해 가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는 계속 실패할 확률이 높을 것이다. 영업 현장에서는 누가 얼마나 작게 실패하는지, 그런 경험에서 얼마나 자기만의 성공 DNA로 바꿔 내느냐의 차이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