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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의 열기, 출간을 원하는 작가를 초대합니다!

by 지담

# 11/15일 [인문학S.H.O.W.]

글쓰기와 출간, 진실된 작가들과의 소담한 이야기에 많은 여러분들을 초대하기 위해 오늘 연재는 본글로 대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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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브런치의 글이 에세이가 되나요?'

'책과 글에 진심과 진실을 담은 작가들과 함께 하길 원합니다.'

'글만 쓰면 출간되는, 그런 시스템이 있으면 좋겠어요.'

'필력이 부족하지만 쓰고 싶은 글이 있습니다.'


'글도 배우고 함께 시너지를 내며 즐겁게 쓰고 싶습니다.'

'내 브런치 글도 책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

'글이 충분히 ‘출간 가치’가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글쓰기 실력이 부족하면 어떻게 보완할 수 있을까요?'


'내 글이 독자에게 전달될 수 있을까요?'

'글을 쓰면서 나만의 색깔을 찾는 방법이 있을까요?'

'책으로 만들려면 글을 어떻게 정리해야 하나요?'

'출간까지 어떤 단계와 준비가 필요할까요?'

'글쓰기와 출간을 함께 준비할 수 있을까요?'


'글을 배우면서 다른 작가들과 시너지를 내는 방법이 있을까요?'

'함께 글을 쓰고 피드백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나고 싶어요.'

'초보지만 책을 내고 싶은 사람과 연결될 수 있을까요?'

'내가 쓰고 싶은 글, 나만의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려면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글쓰기를 즐기면서 출간까지 연결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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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 18일 우리의 첫만남


브런치에 발행중이던 '엄마의 유산'을 독자들의 권유로 출간한 후 지난 1/18일 '자녀에게 남길 정신'을 계승하자는, 말 그대로 얼토당토 않은, 지극히 즉흥적인, 당시에 될 것 같지도 않았지만, 그래도 그렇게 되면 좋겠다 싶은 말을 툭 내뱉고, 그렇게 모인 90여분 가운데 30여분이 함께 소소하게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그 날 이후 우리는,

자주, 주기적으로, 그리고 자유롭게

줌(zoom)이 놀이터가 되어

매일 웃으며 자기 글의 방향을 얘기하고

토로하며 자기 글을 의논하고

감동받으며 서로의 글을 들으며

눈물 흘리며 누군가의 글에 감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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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은 우리의 진동은

혼자 웅크리고 글로 쩔쩔 맸던 고통의 시간들에 대한

보상인 듯 서로서로 에너지를 주고 받으며

'스스로의 소리를 다시 듣는 수단(주1)'으로의

글쓰기의 부산물들을 함께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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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10여개월 남짓한 시간 동안

함께 울고 웃고 감동을 주고받은 우리는

이제 오래된 친구처럼 서로의 마음을 압니다.

그냥 편하게 아무때나,

바쁜 일상 가운데서도 줌에 얼굴을 보이며 안부를 묻습니다.


그 시간의 결을 따라,

이제 우리는 부끄럽지만 용기를 택해

한권의 책을 세상에 내놓은 저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신과 같은 작가들을 기다립니다.


우리가 아무리 힘이 약하고 고생이 되더라도, 있는 힘을 다해서 줄곧 앞으로 나아간다면, 비록 꾸물거리며 갈짓자 걸음으로 걸어간다고 하더라도 돛대를 달고 노를 저어가는 다른 사람보다도 어느 결에 앞서가게 된다는 것을 종종 알게 된다. 그리하여 다른 사람과 나란히 서거나 다른 사람을 앞질러 갈 때 비로소 참다운 스스로의 감정이 생기는 법이다(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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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과 고요의 긴 시간들은 결코 나를 정체시킨 시간이 아니었습니다.

때가 될 때까지 묵묵히 자기 안을 비우고

새로운 내면으로 정제하며 키워낸 시간이었습니다.


글이 좋은 사람들,

글로 삶을 일굴 작가들,

글이어야 삶이 이어질 작가들,


누구라도 오십시오!

건율원의 [인문학에서이 시리즈], [문학시리즈]가 그 출발을 알렸습니다.


인문학에세이 시리즈는

1. 감정편 - 관계의 발작과 경련

2. 이성편 - 감정이 각도를 잃으면 정신은 온도를 잃는다.

3. 삶의 모든 순간은 나를 위해 찾아온다.

를 시작으로 현재 10여분의 작가들이 에세이 집필중에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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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시리즈는

1. 소설 - 당신의 안녕

으로 항해를 시작하며 현재 3분의 작가들이,


뿐만 아니라

동화시리즈, 번역시리즈, 필사노트시리즈도 현재 진행중입니다.

인문학에세이, 소설, 시, 수필. 어떤 책이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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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글을 배우며 쓸 수 있고 출간으로 이어집니다.

누구라도 해내고야 맙니다.

함께 하니 다 되더군요.


잘 쓰든 못 쓰든, 돈이 있든 없든, 학벌이 어떻든,

지난 시간 어떤 길을 걸었든...


꿈이 있는 곳에서 꿈은 전파되고

글이 있는 곳에서 글이 이어지고

격이 있는 곳에서 격은 상승하고

창조가 있는 곳에서 창조가 드러나고

에너지가 넘치는 곳에서 에너지는 질량이 됩니다!!


창작의 열기와

출간의 진동,

그리고,

글로 이어진 공동체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꼭 오십시오.

누구라도 오십시오...


지담, 리인, 레마누 작가,

그리고

30여분의 작가들이 함께 합니다!


p.s 꼭 오셔서 번호와 컬러를 선점하세요!!!!!!!!


# 신청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https://docs.google.com/forms/d/1gNX7wQZ2kP1lv_ykYHGS9H6NH0FvNjmhnKZQBx7AIko/edit

https://brunch.co.kr/@fd2810bf17474ff/1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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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엘리제과점(https://naver.me/FUhHXf4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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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담연재]

월 5:00a.m. [짧은 깊이]

화 5:00a.m. [엄마의 유산]

수 5:00a.m. [필사 - 사유의 손끝에 철학을 품다]

목 5:00a.m. [영혼의 노래]

금 5:00a.m. [나는 시골이 좋습니다.]

토 5:00a.m. [삶, 사유, 새벽, 그리고 독서]

일 5:00a.m. [조용한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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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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