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MONOLOGUE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다아름 Oct 03. 2023

드디어 만났습니다!

행복한 아침입니다.

아침마다 고운 목소리로 노래하는 새를 만나고 싶었지만 눈으론 볼 수가 없었답니다.

날이 밝아오기 전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드디어 만났습니다.

얼굴이 빵빵했던 둥근 보름달도 며칠새 볼 살이 빠졌지만, 여전히 청초하고 아름답습니다.

행복한 아침입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가까이 봐야만 보이는 것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