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님들과 마음을 나누세요~
대한민국 국가대표 감독이 코치에게 쓰는 편지
‘선생님은 대한민국의 국가대표가 될 아이들의 코치가 되고,
부모님들은 대한민국의 국가대표가 될 자녀들의 감독이라는 마음이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3년 전부터 학교 교육을 공유하기 위해 학부모 편지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누가 뭐래도 아이들과 학부모님들께 진심이고 싶어서 쓰기 시작한 주말 편지로 나는 너무 많은 마음을 얻었습니다.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편지로 쓰면서 끈질김과 꼼꼼함.
-근무 3년 차인 학교에서 학부모님들 사이에서 책 읽고 삶의 지혜를 나누는 인문철학을 아는 선생님으로 알려져 평온함.
-내가 읽은 책들을 부모님들도 읽으면서 상담의 내용이 풍부해지고 학부모들과 친구처럼 든든함.
-교실에서 내가 가르친 내용을 집에서 밥상머리 교육으로 연계되면서 성취감.
-좋은 습관으로 행동이 변화된 아이들을 보는 재미로 신남.
-후배 선생님들에게 나눌 수 있는 많은 교육자료가 차곡차곡 블로그에 쌓여 행복함.
-옆반 선생님이 퇴직 후 나와 함께 창업하고 싶다고 해서 고마움.
-후배들이 나를 보고 나처럼 늙고 싶다는 말을 해서 뿌듯함.
이 글을 시간 내어 읽은 선생님들이 (학부모님들과의 소통을 두려워하는 선생님) 용기를 내어 매주 1번 또는 매월 1번씩 교실 이야기를 쓰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아이, 우리의 국가대표
대한민국 선생님, 국가대표의 코치
대한민국 학부모, 국가대표의 감독
우리는 한 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