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욕심
우리가 세운 목적이 그른 것이라면 언제든지 실패할 것이요, 우리가 세운 목적이 옳은 것이라면 언제든지 성공할 것이다.
- 도산 안창호 -
변화는 꿈꾸고 도전하는 자에게 주어진다. 그토록 바라고 원하는 바가 있는가? 그렇다면 문을 두드리고 도전해보는 것이다. 지금 당신이 할 수 있는 것부터 해보는 거다. '좀 더 갖추고 좀 더 시간이 흐른 후에 가능하겠지?' 하고 체념하는 순간 당신의 변화는 정체되는 것이다.
일 년에 1억을 버는 사람과 한 달에 천만 원을 계속해서 버는 사람의 재정관리 습관은 아무래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 매일매일 삶의 궤적에서 고민하며 성취하는 것과 일순간 주어지는 것 사이에는 그것을 대하는 태도가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특별한 부흥회나 기도원에 가서 받는 소나기 같은 은혜 보다 매일매일의 삶 속에서 주어지는 은혜의 단비가 더욱 지속적이고 강력한 것이 되어 당신의 삶의 자리를 더욱 단단하게 할 것이다. 오늘의 쓰라린 수고가 있기에 내일의 성숙된 열매로 당신에게 다가올 수 있는 것이다. 현재의 주어진 일상의 자리에서 고민하며 부대끼는 일들이 자신의 것으로 체화되어 가는 것이다. 그만큼 현장에서의 실무경력은 이론 지식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다.
노년에 탑골공원에 앉아 살아온 날들의 소회를 털어놓을 수 있다. "내가 그 일에 도전했었어야 했는데, 내가 그 사람에게 나의 사랑을 표현했었어야 했는데" 라며 돌아오지 않는 기억 저편을 그리워하는 사람이 되지 않았으면 한다. 실패가 두려워 시도조차 하지 못한 그 시간이 먼 훗날 자신 앞에 떳떳하지 못한 시간으로 되돌아올 것이다. 실패를 용납하기에 아직 늦지 않은 우리이기에 우회하지 말고 정면 승부해보자.
실패한 일을 후회하는 것보다, 해 보지도 못하고 후회하는 것이 훨씬 더 바보스럽다.
- 탈무드 -
정말 진지하게 고민하고 생각하고 원하는 일이라면 감히 욕심을 내보자. 그 시작으로 인해 조금 더 발전된 모습으로 설 수 있고 그로 인해 아름다운 시간이 당신 앞에 다가올 수 있다면 말이다. 부질없는 짓이라고 손가락질하는 사람들, 헛것이라고 비난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지만 시대는 끊임없이 변하는 것이다. 변화의 시대를 준비 없이 맞닥뜨리는 사람과 변화의 시절을 철저히 준비하여 마주하는 사람 간에는 어마어마한 차이로 각자에게 돌아오는 것이다. '자기의 일에 능숙한 사람은 왕 앞에 설 것이요'라는 솔로몬의 잠언의 말처럼 자기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과 실력을 가진 사람은 귀하게 쓰임 받는 때가 분명히 올 것이다.
혹 그 시간이 의도한 대로 풀리지 않아 실패의 나락의 연속에 빠질지라도 진심으로 그 시간에 최선을 다했다면 자신에게 떳떳할 것이다. 나만의 유익을 위한 것이라면 한낱 욕심에 지나지 않겠지만 그것이 당신과 더불어 공존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 조직을 세우는 것이라면 가히 아름다운 욕심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당신 눈앞의 이익보다 한뜻으로 모인 우리의 아름다운 정상을 향해 함께 도전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