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먹을 시간

에스더 7장 1절~3절

1   아하수에로 왕이 그의 본토와 바다 섬들로 하여금 조공을 바치게 하였더라

2   왕의 능력 있는 모든 행적과 모르드개를 높여 존귀하게 한 사적이 메대와 바사 왕들의 일기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3   유다인 모르드개가 아하수에로 왕의 다음이 되고 유다인 중에 크게 존경받고 그의 허다한
     형제에게 사랑을 받고 그의 백성의 이익을 도모하며 그의 모든 종족을 안위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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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과 모르드개를 죽이려고 했던 하만이 준비했던 그대로 죽고 

모르드개는 오히려 왕 다음으로 존귀한 자로 살아가게 된다. 

인생을 그 누가 알겠는가.

이방인에 미천한 취급을 받던 모르드개가 오히려 일인지하 만인지상의 자리에 오르게 될지

알 수 없듯이 오직 모든 길을 가게 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그 많은 것들의 선택에서 도달하기 위한 자유의지로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지만 

모든 계획을 결국 이루시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임을 인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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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황에서 오도 가도 못하게 된 것은 누구의 탓도 아니지만 갑작스러운 사고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고 있는데 어느 쪽이든 한 곳으로 모여야 할 결심을

해야 한다. 

많은 분들이 함께 일하면 좋겠다고 해주는 기분 좋은 일이지만 가족들이 돌아오기까지 

기다리면서 버틸 힘이 되는 것은 경제적 면도 중요하기 때문에 재활까지 함께 할 수 있었던

이곳이 좋지만 더 앞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결심을 해야 한다. 

지금 당장에 좋아 보이는 일이라고 하지만 그것 너머에 있는 일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보내면서 결심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