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의 상품화 - Two Track 전략

1+1= something different

by 워너비 아티스트

이미 현재의 세상은 별천지가 되었죠.

지금은 우리 개개인 고유의 기술과 경험을 극대화하여 새로운 상품을 만들고 세상에 내놓는 시대입니다.

최근 알게 된 인플루엔서 중 '미국의 디즈니월드 100% 즐기기‘라는 프로필로 엄청난 팔로워를 보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퍼스널 브랜드를 운영하는 사람을 봤어요. 플로리다에 살기 때문에 디즈니 월드 방문 경험이 많아, 그 분야에 일가견이 생기자, 전 세계에서 디즈니월드를 방문하려는 사람들에게 판매 가능한 수많은 팁과 서비스가 생긴 거죠. 자, 이런 게 상품이 되는 세상이랍니다.


제가 이 별책부록 챕터에서 강조하고 싶은 건, 첫 제품 / 오퍼를 세상에 내놓고 그것 하나에 매달리지 말고 또 바로 뭔가 새로운 걸 준비하고 배우라는 겁니다. 뭘 배우나면요 다음의 조건을 충족하는 걸 찾아보세오.

1) 이미 만들어진 첫 번째의 (기존의) 상품과 연관이 있고,

2) 당신이 열정을 가지고 즐겁게 할 수 있는 것.


제품 1을 판매하는 동안, 새로운 뭔가를 배우거나 경험을 쌓아, 그다음을 준비하라는 말입니다.

이렇게 두 가지 트랙을 언제나, 동시에 유지한다는 원칙을 지키는 겁니다.


오늘날 새로운 트렌드와 기술, 일하는 방식은 무서운 속도로 소모되고 사라집니다.

지금의 방식과 유행이 언제까지 표준으로 남을지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두 갈래 트랙을 유지해야 하는 첫 번째 이유입니다.

다음 행보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해서죠.


그러나 이것이 피로하게 느껴지지 않는 방법은, 내가 좋아하는 것 중에서 새로운 무언가를 찾는 겁니다.

반드시 처음보다는 두 번째가, 두 번째보다는 세 번째가, 좀 더 편안해질 거라는 반가운 사실도 잊지 마세요.


이제 구체적인 상품화, 그리고 연계된 상품을 계속 만들어내는 방법입니다.


1단계: 당신의 두 바구니를 채우십시오.

바구니 A: 지금 곧 '상품화'하고자 하는 것을 여기에 정리해 보세요.

아래 질문들 중 적어도 3개는 ‘Yes’가 나오는 것이길 바랍니다. (저의 경우 가든 스타일 부케로 시작을 했죠)

내가 이미 잘하는 것은 무엇인가?

내가 정말 오래 좋아하는 마음으로 할 수 있는가?

사람들이 나에게 이것에 대해 물어보고 칭찬하는가?

나에게는 쉽지만 타인에게는 어렵게 느껴지는 일인가?


바구니 A는 예를 들어 이런 것들 일 수 있죠.

인물 사진 촬영 기술

10년간의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경력

마케팅에서 플로리스트에서 커리어 코칭으로의 성공적인 커리어 전환 경험 (제 이야기입니다)

혼란스러운 시스템을 정리하는 탁월한 능력


이것과 별도로 바구니 B를 준비합니다.

바구니 B: 미래에 '상품화'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스스로에게 다음을 질문해 보세요.

내가 배우고 싶고 마스터했을 때 나를 설레게 만드는 일은 무엇인가?

나 자신과 바구니 A의 상품을 더 빛나게 만들어 줄 수 있을까?

두 트랙을 결합했을 때, 나의 미래 제안을 독보적으로 만들어줄 가능성이 있나?


당신이 마스터하고 싶은 기술을 3가지 적어보세요.

(예시 (위의 바구니 A와 연결할 접점이 있는 게 최상)

사진 촬영 → 스타일링 및 아트 디렉션 학습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 Canva 같은 디자인 툴 학습

커리어 코칭 → 팟캐스트 제작 학습

시스템 정리 → 노션(Notion) 컨설팅 학습


연결고리가 보이시나요? 바구니 B의 기술은 바구니 A를 강력하게 증폭(Amplify)시킵니다. 아니면 두 개를 연결시킬 다른 방법과 아이디어를 내 볼 수도 있지요.


IMG_9988.jpeg 나의 재능의 결과물을 제품화한다는 것.



2단계: 먼저 바구니 A를 상품화하기 (트랙 A)

목표: 바구니 A에 담긴 자산을 실제로 판매 가능한 상품이나 제안(Offer)으로 만듭니다

1) 상품화 공식 (Productification Formula): 나는 **[타깃]**를 위해 **[내가 이미 아는 것]**을 통해 **[어떤 결과]**를 얻도록 돕는다. 예를 들면, 아래와 같은 문장들이 가능합니다.


“신입 사진작가들이 검증된 제안서 템플릿을 통해 첫 고객 3명을 유치하도록 돕는다.”

“5인 이하 스타트업에 특화된 AI 사용 극대화 프로젝트 매니지먼트를 전자책으로 판매한다"

“직장인들이 재직 중에 퇴사를 준비하도록 12개월 전략 프레임워크를 통해 돕는다.”

“번아웃된 1인 기업가들이 15분의 데일리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체크리스트를 제공한다.”


2) 제안의 형태 선택하기 : 어떤 형태의 제품으로 판매 또는 분배가 가능한가.

제품 만들기 / 1:1 컨설팅 / 온라인 강의 등 각 형태에 따라 투입되는 시간과 노력은 천차만별입니다. 물론 이 외에도 다른 형태의 제안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경쟁자 / 경쟁사들이 어떤 판매 루트 그리고 가격대 형성을 하고 있는지 조사합니다.


충분히 고민한 뒤, 형태와 출시일, 그리고 가격도 결정합니다.

아직 상품화할 준비가 덜 되었다면, 지금의 9단계의 과정을 통해 점검하고 준비를 위한 실행을 하면 됩니다.


나의 트랙 A 제안서:

나는 ____________가 _____________을(를) 통해 _____________하도록 돕는다.

판매 형태: _____________

가격: _____________

출시일: _____________


3단계: 바구니 B를 시작하라 (트랙 B)

트랙 A를 판매하고 있는 바로 지금, A가 어느 정도 궤도에 올랐을 때 트랙 B를 마스터하기 시작하세요.

중요한 점은, 진실로 하고 싶다는 갈망, 호기심의 감정이 있어야 합니다.

나의 트랙 B 계획:

내가 시도할 / 배울 것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것이 트랙 A와 연결되는 이유: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학습 방법: 온라인 강의 (_____________) 독서 (_____________) 실전 프로젝트 수행 (_____________) 멘토링 (_____________) 무료로 먼저 시작해 보기 (_____________)

타임라인: ______개월 안에 기초 마스터하기

성장의 증거: (당신이 배우고 있다는 것을 어떻게 증명할 것인가? 포트폴리오? 클라이언트 프로젝트? 인스타에 공유?)


참고로 저는 한창 플라워 워크숍이 어느 정도 인지도가 생겼을 때, <전환의 기술> 책의 집필을 시작했어요.

글은 평상시에 쓰는 것이니 별도로 배우지는 않았지만, 각종 AI 서비스가 활성화된 시점이었기에,

글 다듬기, 한글 및 영어 번역, 맞춤법 체크 등은 즐겨 쓰던 클로드의 도움을 많이 받았답니다.

사실 쓰면서 플라워 워크숍과 커리어 전환이란 토픽이 어떻게 연결될지에 대해서 세세한 부분까지 생각하지는 않았서요. 이곳에 꽃을 배우러 오는 분들이 커리어에 대한 이야기를 무척 많이 한다는 점. 또 저 같은 직장인이 퍼스널 브랜드로 꽃사업을 하게 된 경위나 지금 생활의 만족도 등에 대해 질문이 많다는 점을 감안해, 다른 사람들도 원한다면 전환을 하도록 돕고 싶다 - 이 마음으로 그냥 쓰기 시작했어요.


4단계: A와 B를 어떻게 운영하여 가장 차별화되고 나에게 최적화되는가?

12~24개월 뒤, 당신의 바구니 B는 새로운 제품 또는 오퍼로 세상에 나갈 준비가 됐습니다.

이 ‘신제품'은 다음 세 가지로 이루어진 결과물입니다.

기존의 바구니 A의 경험 (신뢰성)

새로운 바구니 B (독창성 그리고 시너지 가능성)

B를 작업하며 겪은 생생한 경험 (공감대)


이제는 이것을 바탕으로 결합을 해보고 브랜드를 재정비합니다.

결합 공식 : 트랙 A x 트랙 B =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독보적 제안, 예를 들면요

트랙 A: 플라워 디자인 + 트랙 B 전환 코칭 : 꽃꽂이만 다루는 단편적인 워크숍을 넘어 마음을 힐링하고, 스스로의 재능을 발견하며 미래의 부업을 꿈꾸는 자리 (신선하고 전에 없던 조합)

트랙 A: 사진 촬영 + 트랙 B: 메이크업 아티스트리 → 결합된 제안: 원하는 메이컵스타일링이 포함된 프리미엄 초상화 패키지 (고급화 & 차별화 전략)


잊지 마세요! 원하는 때에, 혹은 가능할 때 이 사이클을 반복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트랙 B가 당신의 새로운 트랙 A(수익원)가 되는 순간, 당신은 트랙 C를 시작합니다.


예를 들면 제가, <전환의 기술>이라는 전자책으로 저술을 시작했지만, 이어서 저의 28년 글로벌 커리어, 가족의 해외 생활의 적응기, 정원을 통한 새로운 삶의 발견 등 제 전반적인 여정을 담은 책을 출판하기로 한다면 그것은 트랙 C가 됩니다. 그리고 그 책을 통해 플라워 워크숍과는 결이 다른 강의나 북토크, 콜래보레이션을 하게 된다면, 그건 또 트랙 D가 되지요.


이 사이클은 멈추지 않는 것이 강점이에요. 다음의 무언가를 실험할 수 있어요.

이미 알고 있는 것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자신을 설레게 하는 것을 새로 배우고 시도하며,

그것들을 쌓아 올리고 신선하게 조합해서 그 누구도 복제할 수 없는 퍼스널 브랜드와 비즈니스를 만들어 냅니다.


모든 것의 주기가 점점 빨라지는 세상에 한 발 앞서려는 시도, 동시에 나의 포텐셜을 가장 많이 끌어내는 방법이 이 투 트랙 전략 (Two Track Method)의 핵심입니다.

수, 금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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