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오르막길 경사가 너무 심한 거 아닌가요
8월이 어느덧 끝나가네요
이제 2025도 얼마 안 남았고 졸업시험과 국가고시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하하
취업은 아직 못했고
지금까지 넣었던 곳 올~서탈했어요
필기도 탈했습니다
솔직히 잘 봤을 거라 생각했거든요 정말 기대했단 말이죠
실습하면서 필기공부하고 자소서 쓰고..
사실 방학인데도 불구하고 8월은 너무 바쁘고 힘들고
여러모로 지쳤거든요 감정소모도 많이 하고 덥기도 하고.. 그렇지만 이겨내야죠
실습은 인공신장실로 나갔기 때문에 다리가 너무 아팠어요 앉아있을 데도 마땅치 않았고 게다가 상근직이기 때문에 계속 데이 출근 했단 말이죠 ? (데이 8:00-17:00)
심지어 우리 집에서 실습지 까진 거리가 꽤 있기 때문에 5시 30분에 일어나지 않으면 지각….
그렇게 2 주내 내 데이출근하고 쉴 틈 없이 관리실습 가고
관리도 수선생님 출근 시간에 맞춰 출근하는 것이기 때문에 (7:00-16:00 ) 5:00에 일어났어요
지금 4 주내 내 피로가 누적된 기분이네요
전 데이가 너무너무 싫어요 죽을 맛이네요
차라리 이브닝이나 나이트가 나을 것 같아요
여하튼 이렇게 바쁜 한 달을 보내고 … 그 와중에 자소서 쓰고 필기공부 하고..
(아 한 가지 좋은 소식은 이제 더 이상 실습복 입을 필요가 없어요 내일이면 실습복 입는 실습은 끝납니다
버릴 거예요 !)
9월엔 제발 필기든, 시합이든, 인간관계든 제발 어느 하나라도 절 편하게 해 주었으면 좋겠네요
몇 번째 무너지는 건지..
곧 국립대학병원 필기가 있을 예정이고 또다시 공부하러 가볼게요..
이 글 보는 취준생들 파이팅입니다.
9월에는 평탄한 길만 눈앞에 펼쳐졌으면 좋겠어요 모두
이젠 진짜 취뽀 해볼게요! (물론 항공사면 더더욱 좋겠지만, LCC서합이 정말 어렵네요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