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3.2.3.10. 기업을 취한 아들 여호수아43

by 에스겔


01.3.2.3.10.11. 여호수아서의 마지막

01.3.2.3.10.11.1. 아브라함, 이삭, 야곱 그리고 요셉의 기업

갈렙은 믿음으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기업을 취했다. 그곳의 이름은 헤브론이었으며 그 뜻은 친구였다. 아브라함은 우리(하나님)의 친구가 되어 우리(하나님)와 동행하고 우리의 뜻을 따랐다. 그래서 그는 우리의 친구라는 호칭을 얻었다. 그 아브라함의 기업이 결국 우리(여호와 하나님)였고 그로 인하여 얻은 것이 구약의 이스라엘 왕국이었고 수많은 믿음의 왕들과 용사들이었으며 선지자들이었다. 그리고 그 아브라함의 믿음으로 취한 기업의 최종적 결실이 나 예수였다. 또한 나 예수를 통하여 다윗의 집(장막)이 참으로 회복되어 마지막 날 완전한 왕국을 이룰 것인데 참 왕인 나 예수와 함께 한 온 세상을 다스릴 완전한 하늘나라다. 이를 예표한 것이 구약의 이스라엘 왕국이다. 이 모든 곳의 중심이 헤브론이었다. 앞에 헤브론에 관해 살펴보았는데 다윗이 처음 수도로 정하여 다스렸던 곳도 헤브론이었다. 헤브론은 조상들의 기업의 상징이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이 가족 단위의 형편에 머물렀으나 가나안을 정복할 민족 단위로 성장했다. 그 모든 것을 준비하고 이룬 데 핵심이 된 인물이 요셉이다.

에브라임 지파의 여호수아는 세겜을 기업으로 취했다. 세겜은 야곱이 요셉에게 준 땅이었다. 이 땅은 야곱이 형 에서의 보호를 믿지 못하고 도망하여 세겜의 족장이었던 하몰에게서 밭을 산 곳이었다. 젊은 날 야곱의 꿈이 아직 그 세겜에 남아있었다. 그곳에서 야곱은 벧엘로 올라갔고 그 후에는 자기 할아버지의 대대로 무를 유업이 있던 헤브론으로 올라갔다. 그곳에서 야곱은 노년을 맞고 그곳에서 조상들의 무덤으로 돌아가는 듯했으나 야곱은 우리의 안배로 애굽으로 가는 여정에 올랐다. 야곱은 죽은 후에 조상들의 막베다 굴에 장사되었다. 그리고 야곱의 자손들은 그곳에서 430년을 보내고 거대한 민족으로 성장했다. 그 모든 안배를 위해 이집트에 먼저 보냄을 받은 자가 요셉이었다. 요셉의 눈물과 고난으로 그곳에서 이스라엘은 평안한 삶을 살며 결국에는 이집트 백성의 수를 초과하여 거대한 민족이 되었다. 그렇게 되자, 세상은 내 백성들을 죽이려 했다. 아직 눈을 뜨지도 못한 나의 아이들을 나일에 버려 수장시키려 했다. 그곳에서 건짐을 받은 자가 모세였고 모세를 통해 나는 나의 백성들을 이집트에서 구원했다. 그리고 그 침노의 현장에 있었던 자들 중 유일하게 믿음을 가진 두 사람을 통해 가나안을 정복했다. 가데스 바네아에 있던 자들 중 모세와 아론도 나의 믿음을 저버렸지만 유일하게 여호수아와 갈렙만은 나를 끝까지 따랐다. 그중 갈렙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기업을 얻었다. 그리고 여호수아는 요셉의 땅 세겜을 얻었다. 헤브론은 아브라함 언약의 상징이었다. 그리고 세겜은 요셉 언약의 상징이었다. 그리고 그 언약이 성취되는 날 그 믿음의 후계자들이 그 땅을 얻었다.

이를 보여주는 언급이 여호수아의 죽음 바로 이후에 등장한다.


01.3.2.3.10.11.2. 세겜


세겜으로 요셉의 유골이 돌아와 장사 지내어졌다. 17세의 나이에 애굽으로 팔려갔던 요셉의 뼈가 고향으로 귀환했다. 이는 요셉 언약의 성취다. 요셉은 애굽의 총리로 있었기에 죽음 바로 직후에 자신의 장사를 막벨라 굴에 지내도록 명할 수 있었다. 자신의 아버지 야곱은 조상들에게 돌아갔다. 바로 막벨라 굴에 돌아간 것이다. 그런데 요셉은 자신이 잃어버린 고향에 돌아가 장사 지내도록 후손들에게 명하지 않았다. 죽어서도 고향에 돌아오지 못한 요셉은 어떤 심경으로 다음과 같은 명을 내렸을까?

Genesis 50:25 (바른)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맹세시키기를 "하나님께서 반드시 너희를 돌보실 것이니, 너희는 여기서 내 뼈를 가지고 올라가거라." 하였다.

고향으로 바로 돌아오지 못한 요셉의 심경을 알기 위해 짧게 요셉이 애굽으로 팔려가 돌아오는 과정을 살펴보자.



01.3.2.3.10.11.2.1. 떠남


Genesis 37:12-13 개정
12그의 형들이 세겜에 가서 아버지의 양떼를 칠 때에 13이스라엘이 요셉 에게 이르되 네 형들이 세겜에서 양을 치지 아니하느냐 너를 그들에게로 보내리라 요셉이 아버지에게 대답하되 내가 그리하겠나이다

Genesis 37:17-18 개정
17그 사람이 이르되 그들이 여기서 떠났느니라 내가 그들의 말을 들으니 도단으로 가자 하더라 하니라 요셉이 그의 형들의 뒤를 따라가서 도단에서 그들을 만나니라

18요셉이 그들에게 가까이 오기 전에 그들이 요셉을 멀리서 보고 죽이기를 꾀하여


요셉은 아버지 야곱에 의해 형들을 감독하라고 세겜으로 보내어졌다. 야곱이 아들들을 세겜에 보낸 이유는 그곳에 아들들이 머무를 수 있는 정착지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세겜의 족장이었던 세겜의 아비 하몰의 아들들에게서 그 땅을 사, 요셉의 소유가 되게 했다. 요셉이 마지막으로 아버지의 아들로 머물렀던 땅은 세겜이었다. 요셉을 야곱이 세겜으로 보내지 않았다면 요셉은 무사했을 것이다. 막내를 보내서 형들이 일을 잘하고 있는지 감찰하여 보고하라는 것 자체가 편애였다. 그 편애로 인해 요셉은 고통의 운명을 감내해야 했다. 그 편애의 상징 중 하나가 야곱이 자신의 돈으로 산 유일한 땅, 세겜을 요셉에게 준 것이다. 어린 요셉에게 땅을 주고 형들에게 요셉의 소유가 있는 세겜으로 가서 양을 치라고 하고 또 그곳에 요셉을 형들의 감독으로 보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요셉은 세겜에서 양들을 몰아 도단으로 유목하는 형들을 따라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형들이 그를 죽이려 했다가, 애굽의 노예로 팔았다. 요셉이 잡혀서 팔려간 곳은 도단이었다. 결국 요셉은 헤브론을 출발하여 세겜으로 갔다가 도단에서 팔려 애굽으로 갔다. 그리고 그의 뼈가 돌아와 묻힌 곳은 헤브론이 아닌 세겜이었다. 아버지 야곱이 자신에게 준 땅이 세겜이었기 때문이다.


01.3.2.3.10.11.2.2. 돌아옴


Genesis 50:25 바른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맹세시키기를 "하나님께서 반드시 너희를 돌보실 것이니, 너희는 여기서 내 뼈를 가지고 올라가거라." 하였다.

Exodus 13:19 바른
모세가 요셉의 유골을 가지고 갔는데, 이는 요셉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엄숙히 맹세시켜 말하기를 '하나님께서 너희를 반드시 찾아오실 것이니, 너희가 내 유골을 이곳에서 가지고 나가라.'라고 하였기 때문이다.

Joshua 24:32 바른
32이스라엘 자손이 이집트에서 가지고 온 요셉의 뼈를 세겜에 장사하였으니, 이곳은 야곱이 세겜의 아버지 하몰의 자손에게 금 백 개를 주고 산 땅의 한 부분으로 요셉 자손의 유업이 된 곳이다.



01.3.2.3.10.11.2.3.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무덤은 헤브론에 있는데 요셉의 무덤은 세겜에 있는 이유

01.3.2.3.10.11.2.3.1. 요셉 이전의 세겜

01.3.2.3.10.11.2.3.1.1. 아브라함

Genesis 12:6 바른
6아브람이 그 땅을 지나서 세겜 지역 모레의 상수리나무에 이르렀는데 그때에 가나안 사람들이 그 땅에 있었다.

아브라함이 가나안에서 처음 정착한 곳은 세겜이었다. 그곳 상수리나무 아래에 단을 쌓았다. 세겜은 이렇게 상징적인 곳이었다. 그래서 야곱이 요단을 건너 처음 가나안에 정착한 곳도 세겜이었다. 그 이전에 숙곳에 정착하였으나 정황 상 숙곳은 요단 동편이었다. 가나안의 범주에 들어가는 요단 서편에서 처음 정착한 곳은 세겜이었다. 요셉의 뼈도 이곳에 장사 지내어졌는데 이는 우연이 아니다. 아브라함도 야곱도 요셉도 이방지역에서 가나안에 진입하는데 이곳을 첫 정착지로 삼았다.

세겜에서 우리는 아브라함에게 다음과 같은 언약을 주었다.

Genesis 12:7 바른
7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 땅을 네 후손에게 주겠다." 하셨고, 아브람이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를 위하여 그곳에 제단을 쌓았다.

가나안을 주겠다는 언약은 야곱과 요셉에게 이어졌다. 그리고 430년 후의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어졌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 언약은 여호수아에게 이어졌다. 여호수아가 요셉의 아들 에브라임 자파의 대표로서 세겜을 취한 것은 이 언약이 여호수아에게 이어졌음을 증거 한다. 결국 여호수아는 아브라함 때부터 주여 졌던 언약을 성취하는 자가 되어 가나안을 정복했다.



01.3.2.3.10.11.2.3.1.3. 야곱
세겜은 야곱이 처음 가나안으로 와 형 에서가 자신의 거처였던 에돔 지역으로 가자고 했을 때 형을 믿지 못하고 도망하였던 곳이다.
그곳에서 하몰의 아들들에게서 밭을 샀다. 여기서 딸 디나가 강간을 당했다. 그래서 그 후 우상을 모두 버리고 벧엘로 올라갔다.(창 33~35) 그 후에 야곱은 결국 헤브론으로 돌아갔다. 그런데 이 길이 아브라함의 길과 같다.
그리고 그것이 요셉의 기업이 되었다. 야곱은 요셉이 잡혀가기 전인, 요셉이 17세가 되기도 전에 그 땅을 요셉에게 물려주었다. 그리고 아브라함의 가나안 첫 정착지였던 그 땅을 요셉은 가나안 정복이 끝난 후에야 취하여 그곳에 장사되었다. 이 과정에 관해 기록한 성경은 다음과 같다.

Genesis 33:12-20 개정
12에서가 이르되 우리가 떠나 자 내가 너와 동행하리라

13야곱이 그에게 이르되 내 주도 아시거니와 자식들은 연약하고 내게 있는 양떼와 소가 새끼를 데리고 있은 즉 하루만 지나치게 몰면 모든 떼가 죽으리니

14청하건대 내 주는 종보다 앞서 가소서 나는 앞에 가는 가축과 자식들의 걸음대로 천천히 인도하여 세일로 가서 내 주께 나아가리이다

15에서가 이르되 내가 내 종 몇 사람을 네게 머물게 하리라 야곱이 가로되 어찌하여 그리 하리이까 나로 내 주께 은혜를 얻게 하소서 하매

16이 날에 에서는 세일로 돌아가고

17야곱은 숙곳에 이르러 자기를 위하여 집을 짓고 그의 가축을 위하여 우릿간을 지었으므로 그 땅 이름을 숙곳이라 부르더라

18야곱이 밧단 아람에서부터 평안히 가나안 땅 세겜 성읍에 이르러 그 성읍 앞에 장막을 치고

19그가 장막을 친 밭을 세겜의 아버지 하몰의 아들들의 손에서 백 크시타에 샀으며

20거기에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엘엘로 헤이스라엘이라 불렀더라



18절의 "평안히 가나안 땅 세겜 성읍에 이르러"라는 말은 "가나안 땅 세겜의 왕도 살렘(평강)에 이르러"로 해석할 수 있다. 대부분의 번역이 전자의 의미로 해석하지만 원어 그대로를 직역하면 뒤의 뜻이 된다. 앞의 것은 그 뜻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의역을 한 것이다. 그런데 이방에서 가나안으로 돌아올 때 항상 평강이 언급된다. 또 가나안은 정복의 대상이다. 정복이 끝나고 평강이 주어지는 여호수아서의 기록 목적과도 부합하는 해석이다. 이스라엘(야곱)이 밧닷 아람으로 갔던 것과 같이 야곱의 자손들은 애굽으로 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돌아와 가나안을 취한다. 그리고 평강이 주어진다. 아브라함과 야곱이 동방의 밧단 아람에서 돌이켜 세겜에 처음 당도한 것은 앞에 언급한 대로 의미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 의미의 예표를 따라 위의 원문을 해석하면 가나안 최초의 정착지 세겜은 안식(살렘, 평강)이 된다. 이 땅의 나그네인 하늘의 사람들은 하늘의 예표인 가나안에 들어와 그 평안 즉 안식을 누린다. 이를 예표하고 상징하는 것이 세겜의 왕도 즉 살렘이다. 이 살렘이 멜기세덱의 살렘인지 또 그것이 후대의 예루살렘인지에 대한 것은 후에 논할 문제라 할 수 있다.




01.3.2.3.10.11.2.3.2. 요셉 이후의 세겜
01.3.2.3.10.11.2.3.2.1. 요셉

요셉의 유업은 세겜인가? 물론 야곱(이스라엘)의 아들들 중 가나안 정복 이전에 기업을 얻은 유일한 자는 요셉이었다. 그가 야곱에게서 유산으로 받은 곳이 바로 세겜이다. 헤브론이 있었지만 헤브론은 이스라엘 모두의 소유였지 결코 한 사람의 소유는 아니었다. 그리고 헤브론은 르우벤과 형들의 실수로 인해 야곱(이스라엘)의 장자의 유업을 얻은 유다 지파의 갈렙에게 돌아갔다.

또한 이스라엘의 첫 왕은 베냐민 지파에서 나왔다. 그는 사울이었는데 바로 요셉의 동생 베냐민의 후손이다. 이것은 우연이 아니다. 사울을 이어 왕이 된 자가 누구인지를 보면 알 수 있다. 다윗은 이스라엘을 반석에 올려놓은 자였는데 그는 유다 지파였다. 이전 요셉의 연대기에서 언급한 적이 있는데 요셉이 애굽으로 팔려갈 때에 마지막까지 요셉을 살리기 위해 노력한 자가 유다였다. 유다는 질투에 눈이 멀어 형제를 죽이려다 종으로 팔아 버린 형제들에게 실망하여 형제들을 떠났는데 그 이야기가 요셉이 애굽으로 팔려가는 이야기 사이에 삽입되어 있다. 그 이야기에 유다가 며느리 다말에게서 낳은 베레스와 세라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베레스가 다윗의 조상이다. 또한 나 예수는 다윗의 후손으로 이 땅에 왔다.

Genesis 37:36 개정
**36그 미디안 사람들은 그를 애굽에서 바로의 신하 친위대장 보디발에게 팔았더라**

Genesis 38 개정
1 그 후에 유다가 자기 형제들로부터 떠나 내려가서 아둘람 사람 히라와 가까이하니라
2 유다가 거기서 가나안 사람 수아라 하는 자의 딸을 보고 그를 데리고 동침하니
3 그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매 유다가 그의 이름을 엘이라 하니라
4 그가 다시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오난이라 하고
5 그가 또다시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셀라라 하니라 그가 셀라를 낳을 때에 유다는 거십에 있었더라
6 유다가 장자 엘을 위하여 아내를 데려오니 그의 이름은 다말이더라
7 유다의 장자 엘이 여호와가 보시기에 악하므로 여호와께서 그를 죽이신지라
8 유다가 오난에게 이르되 네 형수에게로 들어가서 남편의 아우 된 본분을 행하여 네 형을 위하여 씨가 있게 하라
9 오난이 그 씨가 자기 것이 되지 않을 줄 알므로 형수에게 들어갔을 때에 그의 형에게 씨를 주지 아니하려고 땅에 설정하매
10 그 일이 여호와가 보시기에 악하므로 여호와께서 그도 죽이시니
11 유다가 그의 며느리 다말에게 이르되 수절하고 네 아버지 집에 있어 내 아들 셀라가 장성하기를 기다리라 하니 셀라도 그 형들 같이 죽을까 염려함이라 다말이 가서 그의 아버지 집에 있으니라
12 얼마 후에 유다의 아내 수아의 딸이 죽은지라 유다가 위로를 받은 후에 그의 친구 아둘람 사람 히라와 함께 딤나로 올라가서 자기의 양털 깎는 자에게 이르렀더니
13 어떤 사람이 다말에게 말하되 네 시아버지가 자기의 양털을 깎으려고 딤나에 올라왔다 한지라
14 그가 그 과부의 의복을 벗고 너울로 얼굴을 가리고 몸을 휩싸고 딤나 길 곁 에나임 문에 앉으니 이는 셀라가 장성함을 보았어도 자기를 그의 아내로 주지 않음으로 말미암음이라
15 그가 얼굴을 가리었으므로 유다가 그를 보고 창녀로 여겨
16 길 곁으로 그에게 나아가 이르되 청하건대 나로 네게 들어가게 하라 하니 그의 며느리인 줄을 알지 못하였음이라 그가 이르되 당신이 무엇을 주고 내게 들어오려느냐
17 유다가 이르되 내가 내 떼에서 염소 새끼를 주리라 그가 이르되 당신이 그것을 줄 때까지 담보물을 주겠느냐
18 유다가 이르되 무슨 담보물을 네게 주랴 그가 이르되 당신의 도장과 그 끈과 당신의 손에 있는 지팡이로 하라 유다가 그것들을 그에게 주고 그에게로 들어갔더니 그가 유다로 말미암아 임신하였더라
19 그가 일어나 떠나가서 그 너울을 벗고 과부의 의복을 도로 입으니라
20 유다가 그 친구 아둘람 사람의 손에 부탁하여 염소 새끼를 보내고 그 여인의 손에서 담보물을 찾으려 하였으나 그가 그 여인을 찾지 못한지라
21 그가 그곳 사람에게 물어 이르되 길 곁 에나임에 있던 창녀가 어디 있느냐 그들이 이르되 여기는 창녀가 없느니라
22 그가 유다에게로 돌아와 이르되 내가 그를 찾지 못하였고 그곳 사람도 이르기를 거기에는 창녀가 없다 하더이다 하더라
23 유다가 이르되 그로 그것을 가지게 두라 우리가 부끄러움을 당할까 하노라 내가 이 염소 새끼를 보냈으나 그대가 그를 찾지 못하였느니라
24 석 달쯤 후에 어떤 사람이 유다에게 일러 말하되 네 며느리 다말이 행음하였고 그 행음함으로 말미암아 임신하였느니라 유다가 이르되 그를 끌어내어 불사르라
25 여인이 끌려나갈 때에 사람을 보내어 시아버지에게 이르되 이 물건 임자로 말미암아 임신하였나이다 청하건대 보소서 이 도장과 그 끈과 지팡이가 누구의 것이니이까 한지라
26 유다가 그것들을 알아보고 이르되 그는 나보다 옳도다 내가 그를 내 아들 셀라에게 주지 아니하였음이로다 하고 다시는 그를 가까이하지 아니하였더라
27 해산할 때에 보니 쌍태라
28 해산할 때에 손이 나오는지라 산파가 이르되 이는 먼저 나온 자라하고 홍색 실을 가져다가 그 손에 매었더니
29 그 손을 도로 들이며 그의 아우가 나오는지라 산파가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터뜨리고 나오느냐 하였으므로 그 이름을 베레스라 불렀고
30 그의 형 곧 손에 홍색 실 있는 자가 뒤에 나오니 그의 이름을 세라라 불렀더라

Genesis 39:1 개정
**1요셉이 이끌려 애굽에 내려가매 바로의 신하 친위대장 애굽 사람 보디발이 그를 그리로 데려간 이스마엘 사람의 손에서 요셉을 사니라**


어리석은 자유주의자들은 위의 본문을 근거로 성경이 여러 편집자들의 의도대로 편집되었다고 어리석은 주장을 펼쳤다. 그러나 이 본문의 의미와 그것이 후대에 요셉과 그 동생 베냐민 그리고 유다의 후순들에게 어떻게 영향을 주었는지를 알고 나서는 그 입을 닫았다.


01.3.2.3.10.11.2.3.2.2. 여호수아
세겜은 가나안 정복 시대에 요셉의 후손인 여호수아가 정착하여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첫 성읍이었다. 대부분 왕이 있는 국가에서는 이러한 성읍을 왕도라 불렀다. 그러나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의 왕이 아니었다. 여호수아는 우리(여호와 하나님)의 종이었다. 이스라엘의 왕은 우리였다. 그러나 분명 우리의 종이었던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은 다스린 것은 확실하다. 그러므로 세겜은 이스라엘의 첫 왕도였다.


01.3.2.3.10.11.2.3.2.3. 사울과 다윗
요셉의 형제 베냐민 지파에서 첫 왕이 나왔다. 베냐민은 이스라엘의 막내이며 요셉의 동생이었다. 성경에 나오는 지파나 나라나 가문의 운명은 그 조상들의 행한 대로 결정된다. 혈욱에게 배신을 당하였던 요셉이었다. 그런데 자신을 배신하지 않은 유다를 기억 했다. 그래서 우리(하나님)는 요셉의 일로 인해 유다 지파의 다윗을 왕으로 세웠다. 또 배신에 아예 참여하지 않은 요셉의 동생 베냐민도 요셉은 기억했다. 그래서 우리는 베냐민을 이스라엘의 초대 왕으로 세웠다.



01.3.2.3.10.11.2.3.2.4. 여로보암과 르호보암

1 Kings 12:1-5, 19-20, 25 바른
1 르호보암이 세겜으로 갔으니 이는 온 이스라엘이 그를 왕으로 삼고자 하여 세겜에 이르렀음이더라
3 무리가 사람을 보내 그를 불렀더라 여로보암과 이스라엘의 온 회중이 와서 르호보암에게 말하여 이르되
4 왕의 아버지가 우리의 멍에를 무겁게 하였으나 왕은 이제 왕의 아버지가 우리에게 시킨 고역과 메운 무거운 멍에를 가볍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왕을 섬기겠나이다
5르호보암이 대답하되 갔다가 삼일 후에 다시 내게로 오라 하매 백성이 가니라

19이같이 이스라엘이 다윗의 집을 반역하여 오늘날까지 이르렀다.
20온 이스라엘이 여로보암이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사람을 보내 그를 총회로 불러와 온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웠으니 유다 지파 외에는 아무도 다윗의 집을 따르지 않았다.

25여로보암이 에브라임 산지에 세겜을 건축하고 그곳에서 살다가 거기서 나와 브누엘을 건축하였다.


솔로몬은 자신의 죄악으로 인해 왕국이 자신의 아들 르호보암의 시대에 분열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다윗이 왕위를 자신의 아들 솔로몬에게 계승할 때에는 문제가 없었다. 왕좌의 계승도 예루살렘에서 이루어졌다. 그런데 왕상 12:1절에는 이상한 구절이 나온다. 솔로몬의 적장자 르호보암이 왕이 되기 위해 세겜으로 갔다는 것이다. 수도인 예루살렘이 아니었다. 세겜으로 갔다. 백성들은 기억하고 있었다. 이스라엘 최초의 통치자이며 최초의 정복자였던 여호수아의 땅, 세겜이 어떠한 곳인지 알고 있었다. 그래서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을 예루살렘이 아닌 세겜으로 부른 것이다. 그곳에서 그를 왕으로 삼을 것이지 아닌지에 대한 결정을 위한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그리고 왕국은 분열되었고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이 아닌 여로보암을 왕으로 삼았다. 물론 여로보암이 처음 세운 왕도는 세겜이었다. 이 모든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 왕국의 대부분이 다시 요셉 지파의 손에 넘어간 것이었다.




01.3.2.3.10.11.2.3.3. 막벨라 굴과 비교

Genesis 23:1-20 바른
1사라가 백이십칠 세를 살았는데, 이것이 사라가 살았던 햇수이다.

2사라가 가나안 땅 기럇아르바, 곧 헤브론에서 죽으니, 아브라함이 가서 사라를 위하여 슬퍼하며 통곡하고

3아브라함이 그의 죽은 자 앞에서 일어나 헷 자손들에게 말하기를

4"나는 당신들과 함께 사는 나그네이며 거류민이니, 당신들 가운데 있는 묘지의 소유권을 내게 넘기시오. 그러면 내가 나의 죽은 자를 내 앞에서 장사할 것이오." 하니,

5헷 자손들이 아브라함에게 대답하기를

6"내 주여, 우리의 말을 들어 보십시오. 당신은 우리 가운데 하나님께서 세우신 지도자이십니다. 우리의 묘지 중에서 가장 좋은 곳에 당신의 죽은 자를 장사하십시오. 우리 중에서 어느 누구도 그의 묘지에 당신의 죽은 자 장사하는 것을 금하지 못할 것입니다." 하였다.

7아브라함이 일어나서 그 땅 백성, 곧 헷 자손들에게 절하고

8그들에게 말했다. "내가 나의 죽은 자를 내 앞에서 장사하도록 할 뜻이 당신들에게 있다면 내 말을 듣고 나를 위하여 소할의 아들 에브론에게 말하여

9그의 밭가에 소유하고 있는 막벨라 굴을 나에게 주며, 당신들이 보는 가운데서 충분한 값으로 매장지의 소유권을 내게 넘겨주기를 바라오."

10이때 에브론이 헷 자손들 가운데 앉아 있었는데, 헷 사람 에브론이 그의 성문에 들어온 모든 헷 자손들이 듣는 데서 아브라함에게 대답하기를

11"아닙니다, 내 주여. 내 말을 들어 보십시오. 그 밭을 내가 당신께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 있는 굴도 내가 당신께 드리겠습니다. 내가 내 백성의 자손들이 보는 앞에서 그것을 당신께 드리니, 당신의 죽은 자를 장사하시기 바랍니다." 하였다.

12그러자 아브라함이 그 땅 백성 앞에서 절하고

13그 땅 백성이 듣는 가운데서 에브론에 게 말하기를 "참으로 당신이 그렇다면 내 말을 들어 보시오. 내가 그 밭 값을 드릴 테니 내게서 받으시오. 그러면 내가 나의 죽은 자를 거기에 장사하겠소." 하였다.

14에브론이 아브라함에게 대답하기를

15"내 주여, 내 말을 들어 보십시오. 땅은 은 사백 세겔이나 나와 당신 사이에 그것이 무슨 문제입니까? 당신의 죽은 자를 장사하십시오." 하였다.

16아브라함은 에브론의 말을 듣고 헷 자손들이 듣는 가운데서 에브론이 말한 대로 상인이 통용하는 은 사백 세겔을 에브론에게 달아 주었다.

17마침내 마므레 앞 막벨라에 있는 에브론의 밭, 곧 밭과 그 안에 있는 굴과 그 밭 주위의 모든 경계 안에 있는 나무들까지 전부가

18그 성문에 들어온 모든 헷 자손들 앞에서 아브라함의 소유로 넘어갔다.

19그런 다음에야 아브라함이 그의 아내 사라를 마므레 앞, 곧 가나안 땅 헤브론의 막벨라 밭에 있는 굴에 장사하였다.

20이렇게 하여 그 밭과 그 안에 있는 굴이 매장지로 헷 자손으로부터 아브라함 소유의 매장지로 넘어갔다.



Genesis 25:8-10 바른
8아브라함은 늙어 아름다운 노년을 보내며 장수하다가 기운이 다하여 죽어, 그의 백성에게 합류하였다.

9그의 아들 이삭과 이스마엘이 그를 마므레 근처, 헷 족속 소할의 아들 에브론의 들판에 있는 막벨라 굴에 장사하였는데,

10이 들판은 아브라함이 헷 족속에게서 산 것으로, 거기에 아브라함과 그의 아내 사라가 장사되었다.



Genesis 35:29 바른
29이삭이 늙어 장수하다가 숨을 거두고 죽어 자기 백성에게 합류하니, 그의 아들 에서와 야곱이 그를 장사하였다.

Genesis 49:29-32 바른
29야곱이 아들들에게 명령하였다. "내가 내 조상에게 돌아갈 것이니, 나를 헷 사람 에브론의 밭에 있는 굴에 내 조상들과 함께 장사하여라.

30그 굴은 가나안 땅 마므레 앞에 있는 막벨라 밭에 있는 것이니, 아브라함이 헷사람 에브론에게서 그 밭과 함께 매장지로 산 것이다.

31사람들이 거기에 아브라함과 그 아내 사라를 장사하였고, 또 거기에 이삭과 그 아내 리브가를 장사하였으며, 나도 거기에 레아를 장사하였다.

32그 밭과 거기 있는 굴은 헷 자손에게서 산 것이다."


Genesis 50:12-13 바른
12야곱의 아들들은 야곱이 그들에게 명한 대로 하였다.

13그의 아들들이 그를 가나안 땅으로 운반하여 마므레 앞 막벨라 밭의 굴에 장사하였으니, 이는 아브라함이 헷 사람 에브론에게서 매장지로 삼으려고 그 밭과 함께 사놓은 것이다.


애굽으로 이주했던 야곱도 아들 요셉에 의해 헤브론에 장사되었다. 그런데 요셉은 자신의 유골을 출애굽 세대에 맡겨 다시 이스라엘에 이장하도록 했다. 그리고 여호수아 세대에 의해 요셉의 유언은 이루어졌다. 그런데 세겜이 과연 요셉이 원하던 매장지였을까? 아니면 막벨라 굴에 묻히길 원했을까?


01.3.2.3.10.11.2.3.4. 요셉의 무덤이 세겜에 있는 이유

요셉 자신은 형제들에게 팔려 애굽으로 가고 그곳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요셉 당대에 자신의 무덤을 막벨라 굴이나 세겜에 만들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앞에서 설명했다. 그렇다면 요셉은 이스라엘로 돌아가 어디에 묻히기를 원했을까? 아마 인간적으로는 헤브론이었을 것이다. 자신의 어린 시절을 보내고 아버지와의 추억이 있으며 어머니의 무덤이 가까이 있는 헤브론 산지였을 것이다. 자신이 크게 활동하지 않았던 에브라임 산지의 세겜을 원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요셉은 400여 년이 지나 세겜에 장사되었다. 아마 요셉의 무덤으로 세겜을 선택한 것은 여호수아였을 것이다. 요셉은 이스라엘로 자신의 뼈를 가져가 장사 지내 달라고 명했지만 정확한 지역은 정해주지 않았다. 그런데 그의 무덤은 세겜이 되었다. 그것도 요셉에게는 버림받음으로 가는 길의 초입이었던 곳, 그곳이 무덤이 되었다. 그럼에도 요셉의 무덤은 세겜에 있다. 그 이유는 세겜은 가나안에 들어와 안식을 얻는 언약이 주어진 장소였기 때문이다. 요셉은 자신의 삶에서 언약을 성취하기 위해 야곱의 명으로 세겜으로 갔다. 그 길을 출발하여 이스라엘의 언약이 성취되기 시작했다. 요셉을 통해 이스라엘은 애굽에서 민족으로 성장하였고 결국 요셉의 자손 여호수아를 통해 가나안이 정복되었다. 그리고 이 언약의 성취의 증거로 요셉은 뼈가 되어 돌아와 그 출발점인 세겜에 장사되었다. 아브라함에게 주어진 세겜의 언약도 이로서 이루어졌다.

01.3.2.3.10.11.3. 요셉, 여호수아, 엘르아살의 장사와 여호수아서의 마지막


여호수아서에 마지막으로 기록된 문장은 다음과 같다.

수 24:33 개정
33아론의 아들 엘르아살도 죽으매 그들이 그를 그의 아들 비느하스가 에브라임 산지에서 받은 산에 장사하였더라


요셉은 세겜에 장사되었다. 여호수아는 에브라임 산지 딤낫세라에 장사되었다(수 24:30). 그리고 아론의 아들 제사장 엘르아살도 에브라인 산지에 장사되었다. 이 세 사람의 장사 지내는 내용이 여호수아서의 마지막이다. 이들은 모두 에브라임 산지에 장사되었다.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은 에브라임 지파도 아닌데 에브라임 산지에 장사되었다. 이것을 통해 성경을 기록한 사무엘은 요셉에게 주어진 언약이 이루어져 성취되었음을 보였다. 요셉의 기업을 무를 아들인 에브라임의 땅에 가나안 정복의 핵심들을 묻었다. 이로서 정복의 언약이 요셉에게 있었고 그것을 이루는 것도 요셉 자손들에게 있었음을 보인 것이다.


이제 언약이 성취되고 우리(하나님)의 나라가 임함으로 사탄의 세상이 멸함을 당하여 평안이 오는 것을 최종적으로 예표하는 여호수아서가 끝났다. 이것이 완전한 원형이었다면 이후에 이어지는 성경들은 기록할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그런데 이 땅에서 주어진 안식은 완전하지 않다. 그리고 그 누구라 해도 자신들의 의로 지킬 수 있는 율법으로 완전함을 얻을 수 없다. 그러한 사실을 다음 책인 사사기를 통해 살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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