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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푸락씨의 일기

제18화:인생은?

by 이영우









인생은 과연 뭘까? 한 마디로 무엇인가? 철학자도 아니고 아무튼 살다 보니 여기까지 왔으니 인생은 "그냥"인 거 같다 생겨 났으니 그냥 살은 거다 또 남은 생도 그냥 흘러간다 각자 조금의 다름은 있겠지만 그냥 왔다 갔다 하는 개미가 아니겠나 오늘 상당히 센티 해 진다 가을이구나... 이런 날은 옆구리가 마이 시리다 어디론가 멀리 떠나고픈 하루다...

아니다 그냥 "순수와 바보" 그림이나 그리자 그 시절로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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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목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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