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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푸락씨의 일기

제20화:고독과 침묵

by 이영우







시대가 갈수록 정신적 문제들이 많아진다 과거에는 먹고살기 바빠서 생각지도 않았지만 물질의 풍요는 정신적 빈곤으로... 특히 나이가 들면 부부 사이의 말이 줄어든다 그냥 침묵... "아르칸테" 브런치 작가님이

"침묵은 말을 참는 것이 아니라 진실을 위해 말의 자리를 비워두는 성숙한 태도"라 했다

하지만 작가님... 미안하게도 나는 말을 그냥 참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래도록 살아남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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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목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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