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정신의 외침, 자연의 기원

《초_낭만주의 문학집》 Hyper-Romanticism

by 김수렴


가볍게 몸 풀어 각막에 누워

삭신이 온기를 꺾어 나누고

활력 찾은 토지 대양은

추도의 눈동자를 내리 깔고

내외라 할 것 없이

함박 꽃 피우던 적적한 연무라.




영원한 자정, 악몽은 없는 세상이

최초에로 팔을 뻗어 보장하컨데,

나그네, 자유껏 향유하라

의식은 우주의 시작이니

모든 몸 자연으로

세계의 서사를 완성하라!


월, 금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