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발버둥이라도 쳐주었우면 하는 생각도 했었지만 난 날 너 없는 세상에
사랑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기 전
난 사랑이 영원한 줄 알았고
그로 인해
너와 함께한 모든 나날이 행복했다.
내 곁에 항상 네가 있었기에
난 늘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었고
그로 인해
너와 함께할 모든 나날을 꿈꿀 수 있었다.
하지만
네가 떠나고
슬픔에 잠긴
비 내리던
어느 날 갑자기
사랑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은 후
난 너와 함께 할 세상을 더 이상 꿈꿀 수 없었다.
난 내심
내가 발버둥이라도 쳐주었으면하는
생각도 했었지만
왜인지 나도 모르게
그냥
어느 날 갑자기
행복이 사라졌고
그로 인해
난
이 어둠 속에
날
그냥
가둬 버렸다.
난 내심
내가 발버둥이라도 쳐주었으면하는
생각도 했었지만
어느 날 갑자기
그냥
난
날
너 없는 세상에
가둬 버렸다.
날 위해 할 수 있는 마지막 배려로
난
널
나 없는 세상으로
보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