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과의 만남
2022.5월부터 시작해서 2023.7월 현재까지
계속된 암치료…예방적으로 먹는 후항암약 앞으로 2년, 호르몬치료 5년…
암과 헤어지고 싶지만 아직도 암을 어르고 달래며
재발전이 걱정하며 살아가야한다.
아직도 항암부작용과 호르몬제 부작용 때문에
몸도 아프고 불편하지만..
내가 겪은 투병이야기가 다른 이들에겐 공감과 희망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블로그에 글을 남기기
시작했었다. 그리고 브런치를 알려준 예쁜 지인언니의 응원으로 브런치작가에 도전할 수 있었다
그동안 적어놓는 투병기록으로
나의 암경험이야기를 적어보려 한다.
그리고 다시 암경험 이전의 나로 돌아가기 위해
복직을 준비하면서 암환자 사회복귀는 어떠한지
그냥 나의 경험을 기록하며 기억하고 싶다
다시 아프지 않고,
다시 겪고 싶지 않은
그래도 꼭 기억해야 할 이야기들로
잘 채워나가길… 나 자신을 격하게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