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클로에 정 Dec 24. 2024

로드쉽(Lordship)

No.2

나에게 가르쳐 주신 사랑


두려움 없이 뛰어내릴 수 있었던 이유

그분의 날개가 널리 펼쳐지는 순간

나는 하얀 깃털 안에서 곧 새근새근 잠이 들었지

아기처럼 세상 고요히


'로드쉽 리더십이다.'


그 가르침 기억하고 있습니다.

눈물로 감사로 굿모닝.


나무 손잡이 컵과 은혜, 사랑

창문 열어 눈물을 날려 보내고

다시 기쁨으로 노래합니다.


"메리크리스마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