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근육아 거기있었니?
머리보다 몸을 변화시켰을 때
해결되는 일들이 있지요.
뭘 쓸지 정하기 전에
일단 책상에 몸을 갖다두기.
왜 기분이 나쁜지 생각하기 전에
설거지 끝내고 카페로 나가기.
운동도 마찬가지의 일입니다.
몸이 먼저 땀흘리고 시원해하면
마음도 시원해하더라구요.
그런데 하기전엔, 가기전엔
왜그렇게 생각이랑 마음이 먼저가
몸을 잡아둘까요?
좀 더 연습해야겠어요.
그냥 몸부터 보내기!
네번째 재발하는 난소암과 함께 인생을 구독갱신하며 살아갑니다. 일상 사이의 작은 반짝임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