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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다름종이 Feb 21. 2024

몸에게 인사를

근육아 거기있었니?


머리보다 몸을 변화시켰을 때

해결되는 일들이 있지요.


뭘 쓸지 정하기 전에

일단 책상에 몸을 갖다두기.


왜 기분이 나쁜지 생각하기 전에

설거지 끝내고 카페로 나가기.


운동도 마찬가지의 일입니다.

몸이 먼저 땀흘리고 시원해하면

마음도 시원해하더라구요.


그런데 하기전엔, 가기전엔

왜그렇게 생각이랑 마음이 먼저가

몸을 잡아둘까요?


좀 더 연습해야겠어요.

그냥 몸부터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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