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실성이다. 진실한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 가장 어렵고도 아름다운 작업이다."
- 버지니아 울프
진심이 담긴 글은 마음을 울리며, 독자와 깊은 교감을 이루게 된다.
"글은 어떻게 써야 하나.”라고 질문을 던지면 대충 써라, 신중하게 써라 등등 다양하다. 대충 쓰라고 하는 것은 글쓰기 입문 단계에서 습관 들이기 위한 방법인 것 같다. 신중하게 쓰라고 하는 것은 전문가적 글쓰기 단계가 아닌가 생각을 한다. 글쓰기는 수많은 사람들이 도전하는 활동 중의 하나다.
필자 역시 처음 글을 쓸 때는 뭐부터 써야 할지 몰랐다. 최초의 글은 직장 동료와의 소통을 위한 공감 글이었다. 이후부터는 주식 등 재테크, 전원생활 등에 대한 글도 꾸준하게 써 왔다. 지금은 나의 경험이 녹아난 자기 개발 방향으로 글을 쓰고 있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라는 속담이 있다. 처음엔 이 속담이 "이순신 장군처럼 유명인에게만 해당되고 나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라고만 생각했다. 그런데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책을 쓰고 작가라는 호칭과 함께 이름자를 역사에 기록하는 거였다. "그래, 좋아. 나도 한번 해 보자."라고 해서 내 이름자가 새겨진 책 출간에 관심이 생겼다. 그런데 책을 쓴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먼저 책을 쓰신 작가님들의 조언에 의하면 자신을 부담 없이 세상에 드러낼 수 있어야 책을 쓸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나를 세상에 알리기 위해 블로그라는 플랫폼을 활용하였다. 거의 2년간 현자들의 책을 읽고 나 자신을 드러내기 위한 글을 블로그에 쓰기 시작했다. 그렇게 글쓰기가 시작되었고, 전자책(공저 2권, 개인 1권)과 에세이 종이책(1권)을 출판할 수 있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예비 작가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본 글을 쓰게 되었다.
우리가 글을 잘 쓰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장착해야 할 것들이 무엇이 있는지 알아본다.
첫 번째, 글쓰기에 대한 열정과 끈기가 필요하다. 글쓰기는 단순히 문장들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이다. 따라서 글을 쓰는 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좌절감을 극복할 수 있는 열정과 끈기가 중요하다. 많은 작가들이 글쓰기에 어려움을 겪지만, 꾸준히 연습하고 노력하면서 자신의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켜왔다.
두 번째, 독서가 중요하다.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다양한 책을 읽고, 다양한 문체와 표현 방식을 접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독서를 통해 다른 작가들의 글쓰기 스타일을 배우고, 자신의 글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독서는 어휘력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중요한 도구다.
세 번째, 명확한 목적과 대상 독자를 설정해야 한다. 글을 쓰기 전에 어떤 주제에 대해 쓸 것인지, 그 글이 누구를 대상으로 하는지 명확히 설정해야 한다. 이는 글의 방향성과 내용을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예를 들어, 어린이 대상으로 한 글과 성인 대상으로 한 글은 접근 방식이 다르다. 대상 독자를 명확히 설정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네 번째, 글의 구조와 흐름을 고려해야 한다. 좋은 글은 논리적이고 일관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서론, 본론, 결론의 기본적인 구조를 따르되, 각 부분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작성해야 한다. 그럼으로써 독자가 글을 읽으면서 혼란을 느끼지 않게 하고, 글의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섯 번째, 반복적인 수정과 검토가 필요하다. 초고를 작성한 후, 여러 번의 수정과 검토를 통해 글의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 처음 쓴 글은 누구나 대체로 엉성하고 불완전하다. 수정 과정을 통해 문장 구조를 다듬고,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하며, 내용을 보강할 수 있다. 많은 작가들이 초고를 작성한 후, 여러 차례의 수정 과정을 거치며 글의 질을 높여왔다.
여섯 번째, 피드백을 받아들이는 자세가 중요하다. 글을 쓰는 과정에서 다른 사람들의 피드백을 받아들이고, 이를 바탕으로 글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 피드백은 자신의 글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을 지적해 주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따라서 열린 마음으로 피드백을 받아들이고, 이를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곱 번째,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 글쓰기 능력은 하루아침에 향상되는 것이 아니다. 꾸준한 연습과 노력이 필요하다. 일기를 쓰거나, 블로그를 운영하는 등의 방법으로 일상적으로 글을 쓰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 이를 통해 글쓰기 능력이 점차 향상되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할 수 있다.
글쓰기는 나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소중한 도구다. 처음부터 글을 잘 쓰는 사람은 없다. 글쓰기의 첫걸음을 떼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지속적인 노력과 끈기가 있다면 우리 모두 좋은 글을 쓸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글을 잘 쓰는 능력을 타고난 재능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글쓰기, 나도 할 수 있다'라는 믿음으로 시작해 보면 어떨까?
<글의 요약: 글쓰기 누구나 가능>
글쓰기 어떻게 쓸까?
대충 써도, 신중해도 좋아.
입문 단계에서 습관 길러,
전문가 되면 신중함 따르리.
처음은 두려움, 공감 글 시작,
주식과 전원생활 경험 쌓아,
자기 계발로 나아가네.
호랑이는 가죽, 사람은 이름,
이순신처럼 나도 새겨지리.
열정과 끈기로 글은 자라,
어려움 극복하며 나의 글 쓴다.
명확한 목적, 독자 정해,
구조와 흐름, 자연스럽게 이어.
반복 수정과 피드백 받아,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리.
꾸준한 연습, 블로그 운영,
우리 모두 좋은 글 쓸 수 있어.
처음은 어렵고 두렵지만,
글쓰기, 믿음으로 시작하자.